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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Garam/kowp10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문서는 위키백과:한국어 위키백과 10주년 축하 모임에 참가하고 나서의 수기 등을 적은 것이다.

  • 파란색은 개인적 생각을 메모한 것이다.

1부

[편집]
  • 국가와 언어의 상관관계
    • 베트남어 위키백과
      • 봇 편집의 허용?
    • 동아시아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서, 이를 한국어판도 일본어판처럼 용인해야 하는가?
  • ‘위키백과’에 대한 혼동
    • 위키리크스
    • 엔하위키
  • 위키백과의 협력
    • 예) 도서관, 박물관, 공공기관 등
  • 사전이란?
    • 낱말사전(Dictionary): 정의만을 담고 있음.
    • 백과사전(Encyclopedia): 정의를 포함하여, 유래, 특징, 문화, 다양한 관점을 담고 있음.
  • 사용자란?
    • 문서를 살찌우는 역할? vs 문서를 많이 만드는 역할?
  • 위키프로젝트
    • 전공자와 비전공자로 나뉘어 있음.
    • 들머리와의 연계
      • 예) 매거진, 뉴스
        • 알고 계십니까?와 같은 형식
  • 위키미디어 재단 대한민국 지부 창립준비위원회
    • 위키백과에 치중되어 있는 느낌이 강하다
      • 대한민국에서 위키백과만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지부가 풀어나가야 할 문제
    • 창준위 내의 집행위의 의사 vs 위키백과 내의 총의
      • 잘못 이해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전자가 더 우선되어야 한다는 식으로 느낀 것에 대한 일련의 생각
        • 과연, 총의보다 지부, 재단의 의사가 우선될 수 있는가?
        • 지부와 공동체의 갈등 시에 그것을 중재하거나, 혹은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지부를 감시할 수 있는 그러한 장치적 제도가 존재하는가?
  • 문서란?
    • 문서의 수 vs 문서의 품질
    • 재단의 목표: (영어판) 품질 25% 향상 및 5 edits의 증가
  • 연계 활동
    • WLM과 같은 활동
    • (한국어판) 가령, GLAM 행사, 박물관 등
  • Education Program
    • 위키백과 과제
      • 2011년도에 있었던 법학 과제
        • 이러한 기여에 대한 위키백과 공동체의 총의를 비롯한 대처가 미비함
  • 미래 구상
    • 위키백과 편집에 있어서의 모바일 기기의 지원
    • Commons와 같이, Wikidata의 다언어판 연동
  • “여러분은 왜 위키백과에 기여하십니까?”

2부

[편집]
  • 기업형 위키 (토론, 틀, 분류, 도움말 등을 적절하게 활용)
    • 아사달 위키 이메일/메신저/문자메세지 연동, <map> 태그 개발 및 지도 연동
      • 업무용 ⇔ 백과사전
      • 폐쇄형 ⇔ 개방형
      • 실명 ⇔ 익명
      • 업무 관련성 ⇔ 저명성 / 확인 가능
    • 단점: 일반 위키의 수평적 관계와는 다르게, 회사 위키는 수직적 관계 유지, 문제제기가 어려움 (실명), 엄격성에 따른 족쇄 달린 말 뿐인 자유, 말단 직원들을 생각하지 않음으로서, 그들의 업무력은 저하됨 (피로도, 스트레스)
    • 제안: 통보적 오픈소스이자, 지식 공유적 의미 확대 블로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삽입
      • 예) 대학 Lab
  • 총의
‘그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것에 반대하진 않겠다’는 것이 총의 형성이다.
 

이후

[편집]

행사가 끝나고, 뒷풀이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위키백과 밖에서 위키백과를 바라보는 사용자와의 이야기를 나눠볼 기회가 있었다.

  • 위키백과 밖에 있는 이들에게 있어서, 위키백과의 열성적인 사용자는, 즐겁게 편집한다는 것보다, 무언가 사명감을 가지고 편집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 개인적으로도 위키백과 초기 편집 당시와의 괴리감을 느끼고 있음
  • 지부가 공동체 총의보다 우선되는 것으로 혼란을 느끼고 있다. 가령, 지부의 구성원이 되면, 발언권이 강해진다는 착각. 지부를 소개할 때, 설명이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 위키백과 사용자들이 엔하위키에 대해 대체적으로 배타적인 시각을 지닌다고 여겨진다.
    • 이와 관련해서, 엔하위키가 곧 위키백과를 따라잡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 위키백과 사용자들의 입장을 궁금해 하였다.
      • 일부 사용자들의 배타적 발언 등이, 전체적 시각으로 비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사실적으론, 위키백과나, 엔하위키나, 백괴사전 등의 개개인의 발전은 행사 당시에서도 이야기가 되었듯이, 위키위키에 있어서는 실익이다. 위키백과가 그것을 마다할 이유는 없지만, 무의식적으로, 공동체 내에서 엔하위키를 적으로 규정하려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 사용자 계정을 만드는 것을 권유하는 것은, 선의인가?
    • 위키백과에 있어서, 계정 사용자(자동 인증된 사용자)는 IP 사용자와는 달리, 문서의 역사가 겹치거나 하지 않는 한, 문서 이동이 가능하며, 준보호 문서의 편집이 가능하다. 하지만, 위키백과를 이용하는 여러 사용자들은, ID를 만드는 것 자체를 꺼릴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여가 많다고, 이러한 이점을 알려주면서 만들어서 활동하라는 것이 타당한 것인가? 오히려, 이러한 계정 사용자의 이점들이야 말로, IP 사용자들의 진입장벽이 아닌가?
  • 딱딱하다와 자유롭다
    •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는 엔하위키와는 달리, 딱딱함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그에 반해, 엔하위키는 자유롭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야기를 통해 들은 바로는 요즘은 반드시 그렇지 않은 듯하다. 관련해서 엔하위키도 방대해지면서 위키백과와 동일하게 독자연구를 금지하거나 하는 행위들이 엄격해지고, 딱딱해져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시점에서, 위키위키를 편집하는 사용자들이, 딱딱함을 추구하지 않는 이용자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일까?
      • 딱딱함의 주요 사안으로는 확인 가능한 출처와 독자연구 금지. 그 중에서 확인 가능에 대해 지금까지 느껴왔던 모순이 반복됨. 가령, ‘황해제철소 사건’과 같은 경우에 해당 국가의 검열로 인해, 사실이 확인 가능하지 않다면, 저명성을 제쳐두고서 볼 때, 그 사건은 일어나지 않은 것인가? 또한, 출처 제시라는 것 자체도, 혹시 모순적 행위인가? 만약 모순이라면, 이러한 모순에 대한 대안은 없는가?

기타

[편집]
  • 토론
    • 인간이 가져야 할 기본권에 표현의 자유가 있듯이, 분명 모든 참여자에게 발언권은 주어져야 마땅합니다. 그렇기에, 차단된 사용자 역시 발언하는 것도 반대하진 않습니다만, 차단된 사용자는 자신에게 있어서 닥친 문제가 이 (연속된) 발언들로 인해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를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 삼삼오오 모이거나, 혹은 모르는 사람들끼리 무리를 지어서 자유 토론을 가지는 기회를 마련된다면, 위키백과 열성적 사용자와, 신규 혹은 이용자들 간의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사진
    • 행사를 기록으로 남기겠다는 취지는 매우 타당하고, 마땅한 것이지만, 이에 대한 사전적 동의를 얻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사진이 찍히는 것을 원치는 않을 터이고, 행사 사이사이에서 사진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