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로미어(telomere)는 염색체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구조물이다. 텔로미어는 그리스어 '텔로스(끝)'와 '메로스(부분)'의 합성어이다. 텔로미어는 염색체와 DNA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조금씩 길이가 짧아지고, 다 닳아 없어지면 노화가 시작된다.[1] 텔로미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소재 캘리포니아주립대(UCSF)[1]블랙번, 존스홉킨스의대[2]그라이더, 하버드의대[3]조스택 교수 등 3명에 의해 발견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