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Captain Korea/연습장
볼카노프스키는 1988년 9월 29일 뉴사우스웨일스주 셸하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마케도니아 공화국(현재의 북마케도니아)의 베란치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그리스 출신이다. 알렉스는 어린 나이에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훈련을 시작했고 12살에 국내 타이틀을 두 번 획득했다. 그는 14세의 나이에 레슬링을 포기하기로 결심하고 대신 럭비 리그에서 최전방 공격수로서 경력에 집중했다. 볼카노프스키는 레이크 일라와라 고등학교에 다녔고 졸업 후 건설 시공자로 일했다.
그는 사우스 코스트 럭비 리그의 와릴라 고릴라팀에서 준프로 럭비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0년 리그 최고의 선수로 믹 크로닌 메달을 수상하였다. 그는 와릴라의 2011년 프리미어십 우승 시즌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고, 게링공과의 그랜드 파이널 에서 보여준 활약으로맨 오브 더 매치 상을 받았다. 이후 볼카노프스키가 23세의 나이에 럭비를 그만두고 2011년 후반에 종합격투기에서 프로 경력을 쌓기로 결정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했으며, 14세 때부터 블록버스터에서 UFC VHS 테이프를 빌리거나 UFC 페이 퍼 뷰(pay per view)를 구입하기도 했다.
조 로페즈 감독에 따르면 22세에 볼카노프시키는, 97kg (214파운드)의 몸무게였을 당시 럭비 리그 오프 시즌 동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MMA와 그레코로만 레슬링 훈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곧 자신이레스링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가능한 멀리 가고 싶어했다. 볼카노프스키는 강력한 오버핸드 라이트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공격형 레슬러로 단숨에 훌륭한 카운터 스트라이커가 되었다. 그는 프로로 전향하기 전에 자신의 럭비 체급에서 적응하면서 미들급에서 여러 아마추어 경기에 출전했고, 결국 웰터급, 라이트급, 페더급으로 내려갔다.
"싸움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팀 스포츠를 하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고, 질 수 있다. 싸움은 내 몫이다. 내가 나가서 지면 그건 내 잘못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어요. 즉 내가 잘 싸운다면, 내가 이길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모든 게 나한 테 달렸다는 사실이 정말 좋고 이기기 위해서 해야 할 일입니다. 격투기 경기의 매순간이 럭비 리그의 그랜드 파이널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