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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Callaalice/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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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난사 아카시아 (골든와틀)


피크난사 아카시아는 골든와틀이라고 보통 알려져 있으며 호주 동남지역의 원산지 콩과종의 나무이다. 8m 높이까지 자라나며 성숙한 잎은 보통엽이 아닌 가엽 (잎펴기 줄기)이며 낫 모양으로 길이는 9-15cm, 폭은 1-3.5cm이다. 진한 향을 내는 황금색 꽃이 늦겨울과 봄에 나타나며 긴 꼬투리 형태로 자라난다. 골든와틀은 가엽에 꿀을 찾아 오는 꿀빨이새와 벌새과 등 몇가지 종이 교차 수분하여 꽃을 스쳐가면서 꽃들간 꽃가루를 옮긴다. 유칼립투스 숲의 하층식물로 뉴사우스웨일즈 남부와 호주 수도 특별 지역에서 발견되었고 빅토리아를 거쳐 남호주 동남부까지 퍼졌다.


탐험가 토마스 미첼이 조지 벤탐의 1842년 해당 종 묘사를 기록 했던 표본 종을 수집하였다. 다른 하위종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른 와틀 종보다 피크난사 아카시아의 나뭇가지는 더 많은 탄닌을 생성하므로 이 혼합물의 생성을 위한 상업적 경작이 이어졌다. 장식용 정원 식물로 혹은 절화생산을 위해 폭넓게 재배되어 왔지만 남아프리카, 탄자니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사르디니아,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서호주, 타즈매니아, 뉴사우스웨일즈에서는 잡초가 되었다. 피크난사 아카시아는 1988년 호주의 공식 국화의 상징이 되었고 국가우표에도 등장했습니다.


상징 및 문화적 관련성

골든와틀과 같은 와틀이 수년간 호주의 비공식적인 국화의 상징이었다고 할지라도 (예컨대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 가운에 수놓은 골든와틀은 호주를 상징했다.) 골든와틀이 호주의 국화로 공식 채택된 때은 1988년 호주 설립 200년 기념의 해였다. 9월 1일에 발간된 정부 관보에서 니니언 스티븐 총독이 국화 채택을 선언하였다. 이 날은 총리의 영부인 헤이즐 호크의 골튼와틀 심기 행사가 열린 호주 국립 식물원에서 기념일이 열렸던 날이었다. 1992년 9월 1일을 ‘국립 와틀의 날’로 공식 선언하였다.


호주의 국장에는 와틀의 화환이 있지만 정확히 골든와틀을 상징하지는 않는다. 비슷한 경우로 호주 국제 스포츠팀이 사용했던 녹색과 금색은 특별히 골든 와틀 색이 아닌 와틀의 전반적인 색깔에 영감을 받은 것이다.


호주산 꽃을 대표하는 1959-1960년의 호주 우표세트 중 하나로 ‘와틀’이라는 우표에서 골든와틀 종을 담았다. 1979년에 골든와틀이라 적힌 5센트 우표는 호주 상징 꽃을 묘사한 초반 우표 세트를 보완하기 위해 발행되었다. 1990년에 호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피크난사 아카시아’를 담은 41센트 우표가 발행되었다. ‘골든와틀’을 담은 70센트 우표는 2014년에 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