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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후랴/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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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는 육군 HID, 해군 UDU, 해병대 MIU, 공군 OSI 등 특수임무 수행단체들이 모여 설립됬으며 개정된 특수임무수행자 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1]에 근거 국가보훈처장의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활동[편집]

대한민국 특수임무 전사자 합동 위령제[편집]

2008년 6월 5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 '대한민국 특수임무 전사자 합동 위령제'를 개최하였다. 수행자회 회원들은 순직자들의 위패와 태극기를 꽂아놓고 추모 행사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이날 광우병 범국민대책회의에서 촛불집회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던것으로 알려졌으며, 장소 사용 문제로 시민들과 충돌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수행자회측은 집회신고 여부를 확인 후 준비 하였으며, 촛불집회를 반대하기 위해 개최한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2] 한편 특수임무수행자유족회는 위패를 설치한 데 대해 북파 경험도 없는 수행자회에서 위패를 설치하는 일은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주장하였다.[3]

진보신당 난입폭행사건[편집]

2008년 7월 1일 밤 10시 경 수행자회 사무총장과 소속 회원 5명이 진보신당 당사를 난입하여 당직자 및 당원들을 폭행하고 당사 현판과 같은 집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피웠다. 이 과정에서 칼라TV 진행자인 진중권 중앙대 겸임 교수 등 8명이 폭행을 당했으며,[4] 진보신당은 이들에게 폭행당한 당원 중 2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5] 이에 특수임무수행자회측은 술을 마시고 진보신당 앞을 지나가던 중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해명했다.[6] 한편, 이번 당사 난입 폭행사건에 대해 진보신당은 백색 정치 테러로 규정하는 논평을 내고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동시에, HID의 무차별적 폭력에 대해 규탄을 하였다.

외부 링크[편집]

주석[편집]

  1. “특수임무수행자 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법제처. 
  2. "위령제-촛불집회 같이 해도 된다". 데일리안. 
  3. “위패 설치에 유가족 반발”. YTN. 
  4. “MB캠프 특위위원장 출신 등 진보신당 당사 난동 2명 영장”. 한겨레. 
  5. “보수단체, 진보신당에 난입하여 당직자 폭행등 난동”. 진보신당. 
  6. “특수임무수행자회 “(진보신당 난입은) 우발적 사건””. 데일리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