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정규영박사/연습장

전길남 박사와 정규영 박사

대한민국에 인터넷 아버지(WWW)는 전길남 박사(카이스트)이다.

정규영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뉴즈넷 서버를 운영하여 연구원들의 연구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또한 정 박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MLB(Multilayer Lay Board 다층회로기판) 제조한 아버지이다. 정 박사는 1984년까지 대한민국의 PCB 제조기술은 MLB의 면밖에 제조할 수 없는 상황에서 1985년 5월에 2층, 4층, 8층을 제조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서 연구원에서 연구하는 모든 통신장비의 PCB의 MLB는 일본으로 발주를 하지 아니하고 연구원에서 4층까지는 1주일, 8층을 약 2~3주면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전자기기에서 없어서는 안 될 MLB의 제조 납품에 어려움을 해결하고 연구 속도를 엄청나게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뉴즈넷은 연구원들에게 연구하는 데 필요한 전 세계의 우수한 논문들을 제공하는 일이다. 전길남 박사와 함께 이 뉴즈넷 서버를 운영하여 연구원들이 연구에 필요한 전 세계 우수 논문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규영 박사는 전자제품에는 없어서는 안 될 회로기판 PCB가 1984년에 단면 밖에 못 만들던 시대에 1985.5월부터 9월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양면(2층), 4층, 8층(MLB) 제조에 성공하고 연구원에서 연구에 필요로 하는 모든 통신기기의 MLB 회로기판 제조하여 지원하였다.

당시 MLB 4층과 8층은 국내에서 제조할 수가 없어서 일본으로 제조를 의뢰하면 3개월에서 6개월 이상 걸리고 수정이 필요할 시 또 그 기간이 걸려 연구개발이 지원의 원인이 되었는데 1주일 또는 2주일 안에 지원함으로서 연구개발의 속도를 앞당길 수 있게 하였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다층(여러층) MLB(PCB)는 통신기기의 속도 및 크기를 줄일 수 있었으며 연구원의 소중한 연구 비밀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였고, 시간을 다투는 연구개발에 MLB제조를 직접 지원함으로서 TDX1에서 TDX10 개발까지 성공하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또한 정 박사는 국방과학연구소에도 PCB Fab을 구축하고 제조 기술을 지도하여 국방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 하였으며, 정풍물산에도 기술을 전수하고 구미에 있는 OAK전자(두산전자)에는

IC칩 하나에 4개를 올리는 쾌거를 통해 MMIC(통신기기 속도 개선)를 실현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이는 현재 1G 용량의 영화를 단순에 받을 수 있는 속도이다. 또한 그는 인터넷상에서 한 곳에 공격을 받으면 그룹에 속한 전체에 알려 즉시 차단하는 알고리즘의 정보보안 논문을 발표하였다.

정 박사는 연구원 네트워크를 관리하면서 연구원 조직변경과 인사이동 시 발생하는 업무공백을 없애기 위해 IP Address(인터넷 주소) 관리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연구원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언제 어디로 연구동을 옮겨도 즉시 인터넷 주소를 할당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아울렛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지원함으로써 전 연구동에 인터넷을 이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여 중단없는 연구업무환경을 만들어 연구원들이 밤낮없이 연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였다.

정규영 박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MLB(Multilayer Lay Board 다층회로기판)

제조하여 연구원에서 연구에 필요한 모든 PCB를 제조하여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전자통신 기기의 연구개발의 속도는 엄창나게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위 두 사람은 국가를 위해 국책 연구기관에서 연구업무를 수행하였을 뿐 기업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의 부를 창출하지는 않았지만 대한민국이 세계 1위 IT 강국이 되는 그 선봉에 섰던 사람들이다.

대덕연구단지 연구원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곳곳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며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 있다.

이렇듯이 국가를 위한 위정자들도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고 국가의 존립을 위해 그리고 국민을 위해 그 본분을 다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혜솔  정규영 공학박사/사회복지학 부전공/시인/수필가/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