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이형주/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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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 지수(영어: Consumer Price Index, CPI)는 가계에 의해 구입된 소비자의 재화와 서비스를 측정하는 지수이며, 국가 통계청에서 산정한 많은 물가지수 중 하나이다. 소비자 물가지수 퍼센트는 인플레이션의 크기에 따라 변화한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인플레이션 효과로 조절되는 임금, 봉급, 연금이나 정해진 가격 지표에 친숙해져 있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인구조사와 국민생산수입 통계(NIPA)와 함께, 국민 경제 통계자료를 가장 가까이서 감시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이다.

개요[편집]

우리나라의 첫 소비자물가조사는 1936년에 경성상공회의소에 의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1945년 8월 하순부터는 이를 한국은행의 전신인 조선은행에서 인수하였으며, 1947년에는 『서울소매물가지수』를 1936년 기준지수와 1945년 8월 기준 지수로 병행하였다.

작성방법[편집]

사용방법[편집]

  • 통상, 뉴스등으로 보도되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나 물가가 몇 퍼센트 올랐다, 라고 하는 값은 전국 종합지수가 사용되지만,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의 기조적인 정도를 보려면 「종합지수 (신선식품을 제외함)」를 사용하면 좋다. (신선식품의 가격은 기후 등의 조건에 의해서 크게 바뀌기 위해). 또, 원유가격의 상승을 받은 석유 제품의 가격 상승에 의해, 석유 제품을 제외한 지표가 실태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닌지, 라고 하는 의견도 있다.
  • 소비자 물가는 개인소득 등의 디플렉터로서 사용된다. 예를 들면 실질 개인소득을 요구할 때의 식은
명목 개인소득÷소비자 물가지수×100

이다.

평균 가격·구입 단가와 다른점[편집]

가계 조사에서는, 가계가 지출한 금액뿐만이 아니라 구입 수량도 조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개별의 품목에 대하고 가계가 구입한 평균 가격이나 구입 단가를 알 수 있다. 소비자 물가지수의 개별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계 조사의 평균 가격이나 구입 단가의 움직임과는 꽤 다른 움직임을 하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것은 소비자 물가지수에서는, 품질이나 성능을 일정으로 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조사하고 있는데 대하고, 가계 조사에서는 가계가 구입하는 것의 품질이 일정은 아니기 때문에이다. 또, 같은 품질•성능의 상품이어도, 구입하는 가게에 의해서 가격이 바뀌는 일이 있다. 예를 들면, 신사복 등에서는 백화점에서 구입하고 있던 것을, 할인점에서 구입하게 되면, 품질이 같아도 구입 단가가 하락하게 된다. 소비자 물가지수에서는, 동일 점포에 있어서의 가격이 변화하지 않으면 물가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가격의 싼 가게에서 구입하게 된다고 하는 가계의 행동의 변화에 의한 평균 구입 가격의 변동을 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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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