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이하영2
구기자혹응애
기주수목: 구기자
분류체계: 동물계(Kingdom 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거미강(arachnida) 응애목(acarina) 혹응애과(Eriophyidae) 속(Eriophyes) 종(macrodonis)
학명: Eriophyes macrodonis Keifer
크기: 몸길이 약 180μm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생태 및 생활사: 4월 하순 싹이 틀 때부터 10~11월 낙엽이 질 때까지 잎에 피해가 나타난다.
잎눈이나 마른 잎에서 월동한 응애가 날씨가 따뜻하면 잎눈으로 모여 기생하고 5월부터 잎 표면에 혹이 발생한다.
1~2년생 가지 틈이나 눈의 인편 밑에서 암컷 성충으로 월동하며 6~7월에 피해가 가장많이 나타난다.
성충기간은 25~30일이고 먹고 들어간 후 6일 후부터 15일까지 산란하고 죽는다.
10일 이후부터는 부화하기 시작하여 성충과 유충에 의하여 피해가 커진다.
예찰은 잎 표면에 검은 색의 혹이 발생하면 그 혹을 광학현미경(맨눈으로 볼 수 없거나 잘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체나 구조의 확대상을 만들어 보여주는 광학기기)으로 관찰하여 작은 응애를 확인한다.
피해양상: 피해 받은 잎에는 검은색의 혹이 많이 생겨 생육을 저해한다.
성충은 새싹이 나오면 곧 새싹의 뒷면으로 먹고 들어가 조직이 비대하면서 잎 표면에 혹을 형성한다.
방제방법: 이 해충의 감염이 안 된 묘목으로 재배하여야 한다.
겨울을 보낸 후 새 잎이 나올 때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새잎이 나오는 4월부터 피리다페니온 유제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살포한다.
화학적 방제) 피해가 발견되면 즉시 디코폴 수화제(35%), 유제(42%)또는 아미트라즈 유제(20%)를 1000배로 희석하여 10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한다.
생물적 방제)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응애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조경수에서는 벌레혹이 달린 잎을 채취하여 소각한다.
성충은 벌레혹 속에서 알을 낳는데, 알에서 나온 유충이 그 속에서 자라다가 다른 잎으로 들어가 해를 입힌다. 피해를 받은 잎으로 누렇게 되며 잘 자라지 못하고 나중에는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