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아현01/연습장

개원통보

개원통보는 중국 당나라 현종 서기 713년에서 741년 까지 사이에 주조된 당나라의 대표적인 청동화 화폐이다.

역사

개원통보는 원래 당나라의 건국 후 건국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주화이다. 당나라 초기인 621년에 처음으로 주조하여 발행하였던 것인데, 이 동전은 그 후 역대 왕조의 표준형이 되었다. 845년 회창에서 주조한 예가 있으며, 오대십국시대의 남당에서도 발행하였다. 한국에서는 고려시대 목종때 같은 이름의 주화를 발행하였는데, 전문은 예서와 전서로 주조한 두 종류가 있었다. <ref>[1][2]

특징

개원통보는 당나라 초기에 발생한 것으로 순금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름 2.3cm의 원형 둥근 표면의 중앙에는 네모난 구멍이 뚫려있고, 동전의 바깥쪽에 테두리가 있으며, 앞면 가운데 구멍과 테두리 사이에 개원통보라는 글자가 희미하게 새겨져 있다. 화폐 표면에 무게 대신 발생시기와 돈임을 나타내는 네 글자를 새겼다는 점에서 이전의 화폐들과 커다란 차이점이 있다.<ref>[3][4]

• 실제로는 사용되는 화폐는 아니지만 요즘엔 복을 기원하기 위해 모조품을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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