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대한슬관절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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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슬관절학회는 1983년 3월 19일 창립되어 2014년 1월 기준 946명의 정회원을 보유한 슬관절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 단체이다.

슬관절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위하여 1983년 3월 19일 김형순, 문명상, 김정만, 안진환, 성상철 회원이 발기하여 창립되었으며 초대 및 2대 회장으로는 김형순, 간사에 김정만 회원이 선임 되었다. 매년 5월 둘째주 금요일(2006년부터 2일간)에 춘계학술대회를 11월에는 추계심포지움을 각각 1회씩 개최하고 있다.

대한슬관절학회지를 1988년 창간 이후 연 2회 6월과 12월에 발행하고 있다.

스포츠나 사고로 초래된 외상으로 인한 슬관절 인대 및 반월상 연골 손상 그리고 관절연골 손상 및 슬관절 주위골절, 그리고 슬관절에 발생하는 각종 관절염의 치료의 향상을 추구한다. 각각의 분야에서의 발전상을 보면 먼저, 최소침습 수술방법을 추구하면서 영상매체의 발달과 함께 비약적인 향상을 이룬 관절경 술식은 현재는 인대 재건술까지도 시행되고 있다.

관절연골의 손상에 대하여는 관절경을 이용하여 자가 골연골 이식술이나 세포배양술을 이용한 자가 연골 이식술도 개발되어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은 점차 그 시술례가 증가되고 있으며 컴퓨터나 로봇을 이용한 수술방법등의 개발로 수술의 정확성을 기하고자 하는 노력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는 슬관절 분야에 관한 의사들의 관심도 많아짐에 따라 2005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가장 많은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하였으며, 946명의 회원을 보유하는 정형외과학회내에서도 중요한 학회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