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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나라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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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스 와인[편집]

몬테스 와인은 오늘날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선구자라 불리며 최고의 와인을 만들고 있는 몬테스 와이너리(Montes Winery)의 와인을 뜻한다. 1988년 열정적인 와인메이커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와 조화와 긍정의 힘 더글라스 머레이(Douglas Murray), 그리고 알프레도 비다우레(Alfredo Vidaurre)가 그들의 천부적인 재능과 칠레가 가진 천혜의 기후를 모아 1988년 설립했으며 2014년 1월 기준 국내 총 600만병의 판매를 돌파하며 단일 브랜드로서 누적판매 1위를 기록, 독보적인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대표 인기 시리즈 '몬테스 알파'를 비롯하여 밸류 라인인 '몬테스 클래식'과 아이콘 라인 '몬테스 알파 엠', '몬테스 퍼플 앤젤', '몬테스 폴리 시라' 등 총 25종의 다양한 와인이 몬테스 이름 아래 수입되고 있다. 또한 몬테스 와이너리가 미국 캘리포니아로 진출하여 설립한 '나파 앤젤', '스타 앤젤'과 아르헨티나로 진출하여 설립한 '카이켄'도 국내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몬테스 와인은 현재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까지 전 세계 약 110여개국에서 팔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대 수입 유통업체인 나라셀라를 통해 1988년 처음 소개되었고 2002년 FIFA 월드컵 조추첨 행사, 2003년 칠레 대통령 방한 만찬, 2005년 APEC 정상회담 만찬 등 주요 행사에 만찬주로 사용되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2014년 1월 갱신한 누적 판매 600만병이라는 숫자는 국내 수입되는 단일 와인 브랜드 중 독보적인 최다 판매량으로 이는 국내 성인 인구(3,900만병) 중 약 6.5명 당 1병 꼴로 몬테스 와인을 마신 수치이며, 병을 일렬로 세우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의 약 200배에 이른다. 한편 몬테스 와인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근육병재단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급 칠레 프리미엄 와인인 ‘타이타’ 등을 추가 론칭하며 칠레 고급 와인의 선두를 지키는 동시에 국민 음식과 와인과의 마리아주를 전파하는 '몬테스 국민 마리아주' 캠페인을 벌이며 와인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몬테스 와인의 종류[편집]

몬테스 와인의 시리즈는 크게 5가지로 나뉘며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1.아이콘(Icon) 시리즈: 몬테스의 품격을 증명하는 슈퍼 프리미엄 시리즈이다. 칠레를 넘어서 전세계 최고급 와인으로 분류되는 슈퍼-아이콘 와인 '몬테스 타이타'와 2005 APEC 정상회담 만찬 와인 '몬테스 알파 엠', 칠레 최초의 컬트 시라 와인 '몬테스 폴리 시라', 2011 오바마 미국 대통령 칠레 국빈방문 만찬주인 '몬테스 퍼플 앤젤'이 있다.

2.알파(Alpha) 시리즈: 몬테스의 대표 간판 시리즈로 '와인은 잘 몰라도 몬테스 알파는 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단일 품종 '카버네 소비뇽', '멀롯', '시라', '말벡', '카르메네르', '피노 누아'로 만든 6종류의 레드 와인과 단일 품종 ‘샤도네이’로 만든 1개의 화이트 와인이 있다. 국내 칠레 와인의 인기를 몰고 온 주인공으로 최소 10년 이상의 숙성 잠재력을 보유한다.

3.클래식(Classic) 시리즈: 몬테스 최고의 밸류 와인으로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알파(Alpha)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단일품종의 와인이 생산되며 국내에 수입되는 종류는 '카버네 소비뇽', '멀롯', '말벡', '샤도네이', '소비뇽 블랑'이다. 품종별 특징을 정확히 구현하는 표본적 와인메이킹을 제시한다.

4.리미티드 셀렉션(Limited Selection) 시리즈: 몬테스의 양조력과 실험정신이 결합하여 태어난 한정 생산 시리즈로 알파(Alpha) 시리즈에 견주어 접근성 높은 가격대와 전혀 떨어지지 않는 훌륭한 품질을 제공한다. '카버네-카르메네르'의 블렌딩 와인과 '피노 누아', '카르메네르'의 단일 품종으로 만든 와인까지 총 3종류가 수입된다.

5.스페셜(Special) 시리즈: '몬테스'의 팔방미인과 같은 와인 양조력을 보여주는 스페셜 와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카버네 소비뇽'과 '말벡'을 50:50으로 블렌딩한 레드 와인 '몬테스 트윈스'와 시라 100%로 만든 드라이 로제 와인 '몬테스 슈럽', 늦수확한 게부르츠트라미너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 와인 '몬테스 레이트 하비스트'가 있다.

6.아우터 리미츠(Outer Limits) 시리즈: 2013년 국내 새롭게 론칭한 시리즈로 칠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테루아인 자파야 빈야드를 개척하여 익스트림한 해양성 기후의 특징을 와인에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우아함과 복합미를 잘 살려낸 단일품종 와인 '소비뇽 블랑', '피노 누아' 와인과 카리냥(Carignan), 그르나슈(Grenache), 무르베드르(Mourvedre)를 블렌딩한 'CGM’ 와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