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협화음의 해방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불협화음의 해방아르놀트 쇤베르크와 그의 제자 안톤 베베른무조 음악12음렬 기법을 고안해낸 작곡가들이 생각해낸 개념이다. 역사적으로 해결이 필요한 불협화음으로 여겨졌던 화음이 점점 협화음으로 쓰여 왔으며, 결국 음악은 모든 화음이 해결할 필요가 없는 무조 음악에 종착하게 된다는 것이다.

음정 배음 순번 시대
완전1도 밑음
완전8도 제1배음 primitive
완전5도 제2배음 고대 그리스
3도 제4배음 중세
7도 제6배음 르네상스
9도 제9배음 18세기 ~ 베토벤
11도(2도) 제11배음 바그너 ~ 드뷔시
13도(4도) 제13배음 라벨 ~ 메시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