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래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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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래산
개괄
관할 기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소재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남도 고원군 부래산로동자구
개업일 1937년 12월 16일
거리표
평라선
방화
고원

부래산역(浮來山驛)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남도 고원군 부래산로동자구에 위치한 평라선철도역이다. 인근에 부래산 석회광산과 시멘트 공장이 위치하여 화물 운송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연혁[편집]

  • 1937년 12월 16일: 평원동부선 성내 - 고원 간 개통과 함께 영업 개시[1]
  • 1941년 4월 1일: 평원선으로 편입[2]
  • 일자 불명: 평라선으로 편입
  • 1993년 9월 5일: 본 역에서 고원역으로 가는 열차가 함흥역방면으로 방향을 바꾸지 않고 갈 수 있도록하는 우회 철도가 개통되었다.[3]
  • 2006년 4월 23일: 본 역과 고원역 사이의 인근 구간에서 고원역을 향하던 여객열차와 부래산역 방향으로 향하던 화물열차가 정면 충돌하여 약 670여명이 사망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전력 부족으로 인해 정상적인 열차 운행 시간을 맞추지 못하고, 통신 이상까지 겹쳐 열차끼리의 교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단선 구간인 본 역 인근 구간에서 두 열차가 충돌하게 된 원인으로 알려졌다.[4][5]

각주[편집]

  1. 조선총독부관보 昭和 제3261호, 1937년 11월 27일자
  2. 조선총독부관보 昭和 제4236호, 1941년 3월 8일자
  3. 咸南 高原-浮來山간 새 철도건설
  4. 北 열차 참사로 670여명 사망
  5. 지난 4월 670명 사망자 낸 北 열차사고 원인은 전력부족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