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징세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백지징세(白地徵稅)는 조선 중기 이후 관리의 농민착취 현상이 빚어낸 위법징세의 일종이다. 실제로는 전혀 토지가 없는데 가전적(假田籍)을 만들어 징세하거나 세(稅)를 부과할 수 없는 황폐한 진전(陳田)에 대해서 납세하는 경우를 두고 말한 것이다.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