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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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린은 대한민국의 작가이다. 1982년 인천에서 태어나,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폴링 인 폴》 《참담한 빛》등이 있다.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하였다.[1][2]

언어의 불완전함과 소통 실패에 대한 관심은 2011년‘거짓말 연습’부터 작품에 꾸준히 표현됐다. 백수린은 잊힌 사람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자리를 만들어주는 작업에 의미를 부여해갔다는 평을 받았다.[3]

각주[편집]

  1. “백수린 “일찍부터 ‘이야기’에 매료되었다””. 《채널예스》. 2019년 12월 3일. 2023년 6월 28일에 확인함. 
  2. “백수린 (白秀麟)”. 《창작과비평》. 
  3. 김, 효실 (2020년 8월 16일). “21이 사랑한 작가 백수린① “내가 재현하는 인물들을 책임져야죠””. 《한겨레21》. 2023년 6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