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신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백낙신(白樂莘, ?~?) 은 조선 후기의 탐관오리이다.

철종 때 경상우도 병마절도사가 되어 진주에 부임한 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백성의 재산을 약탈했다. 이에 불만을 품은 이윤명 등이 무리를 모아 민란을 일으켜 관리를 죽이고 관청을 파괴하였다(→진주민란). 백낙신은 파면되어 고금도로 유배되었고 재산은 몰수되었다.

고종 초에 다시 등용되어 병인양요 때에 영종진과 행주를 방어하였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