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견(白堅)은 고려 후기의 무신이다. 본관은 대흥(大興)으로 백문보(白文寶)의 아버지이다.
1294년(충렬왕 20) 낭장(郞將)으로서 원나라에 파견되어, 고니 고기를 바쳤고[1], 이후 관직이 승평부사(昇平府使)에 이르렀다.
원래 직산(稷山)에서 살았으나, 만년에 처가인 영해(寧海) 인량리(仁良里)로 거처를 옮겼다.[2]
- ↑ 『고려사』 「충렬왕세가」
- ↑ 가 나 『담암일집』 「백문보 행장」
- ↑ 경상도선생안
- ↑ 백문질부처분급문기(白文質夫妻分給文記), 1371년
- ↑ 기록으로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상속문서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