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배복성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배복성(背服性, dorsiventral)은 평면적인 구조를 가진 체제에서는 위, 아래의 구조가 서로 다른 것을 의미하는 식물학 용어의 하나이다. 대부분의 잎에서는 위쪽 면과 아래쪽 면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또 본래는 방사대칭의 구조를 가진 줄기나 뿌리에서도, 비스듬하거나 수평 위치에 있는 가지나 곁뿌리에서는 배복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 노송나무에서와 같이 줄기와 이를 둘러싸는 잎이 전체적으로 배복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배복성" 항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