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협주곡 (하차투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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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Violin Concerto in D minor)은 아람 하차투리안이 1940년에 작곡한 작품이다.

그의 민족성이 농후하게 발휘된 작품이다. 민족적 리듬과 동양적인 멜로디로 짜여지는 극적인 관현악법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을 만큼 강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다비드 오이스트라프에게 바쳐졌으며, 초연된 후 많은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채택되어, 현대 바이올린 협주곡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구성[편집]

총 3악장으로 되어 있다.

  • 1악장: Allegro con fermezza(약 14분)
  • 2악장: Andante sostenuto(약 12분)
  • 3악장: Allegro vivace(약 9분)

악기 편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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