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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2006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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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Bobby
감독에밀리오 에스테베즈
각본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제작
  • 에드워드 배스
  • 홀리 위어즈마
  • 미셸 리트바크
촬영마이클 배럿
편집리처드 추
음악마크 아이셤
제작사볼드 필름스
배급사
개봉일
  • 2006년 9월 14일 (2006-09-14)(토론토)
  • 2006년 11월 17일 (2006-11-17)(미국)
시간116분
국가미국의 기 미국
언어
제작비1,400만 달러[1]
흥행수익2,070만 달러[2]

바비》(영어: Bobby)는 2006년 개봉한 미국드라마 영화이다. 1968년 로버트 F. 케네디 상원 의원의 암살 사건을 배경으로, 로스앤젤레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벌어진 사건 전후 몇 시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1960년대의 시대적 배경과 함께 케네디의 죽음이 여러 인물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보여준다.

2006년 제63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작이며, 2007년 제64회 골든 글로브상에서 드라마 영화 부문 작품상과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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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로버트 F. 케네디 상원 의원의 실제 뉴스 영상과 함께 다양한 가상 인물들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시대 분위기와 희망을 재현한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호텔 도어맨으로 은퇴 후 로비에서 친구와 체스를 두는 존 케이시, 전쟁터인 베트남에 파병되는 대신 독일 기지에 배치되려는 희망에서 친구 다이앤과 결혼하는 윌리엄, 하락세의 가수 버지니아 팰런과 남편이자 매니저인 팀 그리고 에이전트 필, 호텔 미용실에서 일하는 미리엄 에버스, 아내 미리엄 몰래 바람을 피우는 호텔 매니저 폴 에버스, 폴의 바람 상대인 호텔 전화교환원 앤절라, 인종차별적 태도로 해고되는 식음료 매니저 대릴 티먼스, 흑인 부주방장 에드워드 로빈슨과 식당에서 그릇 치우는 담당인 멕시코계 호제이와 미겔, 호텔 커피숍 종업원 수전, LSD를 경험하는 케네디 선거 운동 자원봉사자 지미와 쿠퍼, 선거 자금 기부자인 사교계 인사 부부 서맨사와 잭, 선거 사무장 웨이드, 앤절라의 동료인 퍼트리샤를 사랑하는 직원 드웨인, 그리고 케네디와의 인터뷰를 갈망하는 체코슬로바키아 기자 렌카 야나치코바 등이다.

영화 후반부에 케네디가 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 수락 연설 직후 총에 맞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시르한 시르한이라는 남성이 암살범으로 체포되고, 케네디는 호제이의 보호 아래 응급 처치를 받는다. 케네디의 연설 장면과 함께 서맨사, 대릴, 쿠퍼, 지미, 윌리엄 등이 총격으로 부상당한 사실이 밝혀진다. 케네디는 다음 날 아침 부인 에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하고, 다른 부상자들은 살아남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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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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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성우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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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bby (2006) - Financial Information”. 2025년 3월 25일에 확인함. 
  2. “Bobby”. 2025년 3월 2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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