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부르크 효과 (식물생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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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부르크 효과(영어: Warburg effect)는 식물생리학에서 높은 산소 농도로 인해 광합성 속도가 감소하는 것이다.[1][2] 산소는 광합성을 개시하는 루비스코(리불로스 1,5-이중인산 카복실화효소/산소화효소)에 의한 이산화 탄소 고정의 경쟁적 저해제이다. 또한 산소는 광호흡을 자극하여 광합성 생산량을 감소시킨다. 함께 작용하는 이들 두 가지 메커니즘은 바르부르크 효과를 일으킨다.[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 Turner JS, Brittain EG (February 1962). “Oxygen as a factor in photosynthesis” (PDF). 《Biological Reviews of the Cambridge Philosophical Society》 37: 130–70. doi:10.1111/j.1469-185X.1962.tb01607.x. PMID 13923215. S2CID 20932011.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 Zelitch I (1971). 〈Chapter 8, Section E: Inhibition by O2 (The Warburg Effect)〉. 《Photosynthesis, Photorespiration, and Plant Productivity》. New York: Academic Press. 253–255쪽. ISBN 0124316085. 
  3. ↑ Schopfer P, Mohr H (1995). 〈The leaf as a photosynthetic system〉. 《Plant physiology》. Berlin: Springer. 236–237쪽. ISBN 3-540-58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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