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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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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를 재는 단위로 한 말은 18리터 정도의 부피이다. (斗)라고 하기도 한다. 한 말은 열 이고, 열 말은 한 이다. 한 말의 씨앗을 뿌려 농사를 지을 만한 넓이의 땅을 마지기라고 한다.

역사적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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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정확한 양은 시대에 따라 변하여 왔는데, 백제 근초고왕 당시에는 한 말이 약 2리터에 해당되었다. 현재 18리터와 약 10배의 차이가 난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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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제 근초고왕 때 1척은 25cm, 1말은 2L", 연합뉴스, 2010년 5월 9일자. 2011년 1월 17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