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등장인물
보이기
다음은 Level 5에서 발행한 닌텐도 DS용 게임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주요인물
[편집]- 허셜 레이튼 교수 (일본- 에르샬 레이튼 교수)
- (일본 성우: 오이즈미 요, 미국 성우: 크리스 밀러, 한국 성우: 김영선)
- 주인공 중 한 명이며 영국신사이다. 수수께끼를 푸는 솜씨와 그의 트레이드마크 중산모로 유명하다.
- 일본판에는 에르샬 레이튼으로 나온다. 레이튼이 모자를 늘 쓰고 다니는 이유는 최후의 시간여행에서 나온다.
- 루크 트라이튼
- (일본 성우: 호리키타 마키, 미국 성우: 라니 미넬라 / 마리아 달링, 한국 성우: 정혜옥)
- 또 다른 주인공이며 레이튼 교수의 조수인 소년. 솔직하지만 어린 만큼 건방진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동물을 좋아하며 동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먹을것도 엄청 좋아한다... 최후의 시간여행에선 미니카를 가지고 노는 순수한(?) 루크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돈 파올로(일본-돈 폴)
- 1부 시리즈의 악당. 천재이지만 악랄한 과학자. 비합법적인 실험 때문에 과학계에서 추방당함. 최후의 시간여행에서 레이튼의 스승인 슈레이더 박사의 제자이자 레이튼의 선배임이 밝혀진다.
- 플로라 라인포드(일본-아로마 라인포드)
- 1부 시리즈의 히로인. 라인포드 가의 영애로 마을 중앙의 탑에서 살고 있었지만 레이튼을 만나고, 그를 따라 런던으로 가서 합류한다.
- 클레아 폴리(한국판 없음)
- 레이튼이 사랑했던 여인. 최후의 시간여행편에서 출연한다. 돈 파울로(돈 폴)가 레이튼과 숙적이 된 원인이며 레이튼의'영국 신사' 말버릇의 근원이다. 또한 최후의 시간여행에서는
디미트리도 그녀를 좋아했을 정도로 인기녀이기도 하다.
- 레미 알타와
- (일본 성우: 아이부 사키)
- 2부 시리즈의 히로인. 레이튼 교수의 조수로, 무술에 뛰어나고 요리를 잘한다.
- 쟝 데스콜
- (일본 성우: 와타베 아츠로)
- 2부 시리즈의 악당. 자칭 드높은 꿈을 가진 과학자라고 하며, 펜싱과 변장에 능하다.
- 다이스
- 마을의 도개교를 관리하는 남자다.
- 수염머플러
- 베일에 둘러싸인 남자. 출신도 행적도 알 수 없다.
- 리사
- 대부호가 만들게 한 플로라의 유모 인형. 겉보기에는 온화하고 인자한 할머니처럼 보이나 사람의 이름을 자주 잊어버린다.
- 피터
- 소설가 지망생인 소년. 소설의 소재를 찾으려고 언제나 생각하지만, 아직 한 편도 쓰지 못했다. 레이튼의 활약을 자신의 소설로 남기려고 하는 듯 보인다.
- 마르코
- 저택으로 가는 길을 막고 서 있는 건달. 달리아 부인을 짝사랑한다. 자문자답하는 버릇이 있고 남의 이야기는 잘 듣지 않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무시당하는 것은 정말 싫어한다.
- 라몬
- 라인포드 가의 고용인 중 한 사람. 귀찮은 일은 매튜에게 떠넘기고 식당에서 노는 일이 많다.
- 매튜
- 대부호의 신변에 관련된 일들을 맡기기 위해 만들어진 집사 인형. 브루노가 만든 인형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라인포드 가를 충실하게 지켜 왔지만 언제나 달리아에게 휘둘린다.
- 달리아 부인
- 플로라의 어머니 마리아를 본떠서 만들어진 인형. 거만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이지만 플로라에게는 숨겨진 자상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리사가 만든 파이를 정말 좋아한다.
- 가돈
- 대부호의 형. 부자이면서도 인색하다. 그래서인지 좀처럼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데 요즘 그 점을 고민하고 있다. 달리아에게 마구 휘둘리는 남자.
- 시몬
- 대부호의 조카. 성격이 삐뚤어졌으며 주민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기능이 정지된 상태로 돈 파올로에게 발견되어 숨겨져 있었으나 광장에 방치된 뒤에서 무사히 브루노에게 회수되었다고 한다.
- 클로디아
- 수컷 고양이. 보통 달리아의 곁에 있지만, 때때로 저택을 빠져나가 마을에 가서는 시장의 물건들을 뒤집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다.
- 맥스
- 시계탑의 근처에 있는 건장하지만, 겁쟁이인 남자. 마을에서 가장 키가 크지만, 겁이 많은 것에서도 으뜸이다. 시계탑에 올라가 보고 싶지만, 고소공포증이 있으므로 곁에 서 있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한다.
- 안나
- 호텔을 경영하는 여자. 사람은 좋은 편이나 경박한 구석이 있다. 옛날에는 잘 나갔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어차피 인형이므로 애초에 있었을 턱이 없다.
- 빅토리아
-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이 있는 할머니. 언제나 불길한 예언만 하기 때문에 마을에서는 기피의 대상이다. 행인을 붙잡고 막무가내로 불길한 예언을 하는 것이 그녀의 취미.
- 푸코
- 언제나 화만 내는 성질이 급한 청년. 가끔 이성적이 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감정적이다. 대식가일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소식가이며 움직임이 둔하여 바보 취급을 당하곤 한다.
- 크루통
- 식당의 주인. 대인 관계가 좋아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그가 만드는 푸딩은 일품이지만, 스콘을 도저히 먹을 것이 못 된다는 소문이 있다. 의외로 스포츠맨이며 간트의 형이기도 하다.
- 보리스
- 식당에 붙어살다시피하는 동전을 좋아하는 청년. 얼핏 보기에는 어린이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28살이다. 결혼도 했다고 하는데 그의 부인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동전 수집이 취미이다.
- 로드니
- 마을사무소 직원. '권해 드립니다'가 입버릇이며 책임회피가 특기인 인물이다. 서류를 너무나 좋아하여 서류로 뒤덮인 침대를 만들었으나 덕분에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 체르미 경감
- 보수적이고 융통성 없는 경감. 수사에 끼어드는 레이튼을 못마땅하게 여겨 모든 일에 트집을 잡고 시비를 걸곤 한다(사실 돈 파올로가 그로 변장한 것이다. 악마의 상자부터는 자신이 등장한다.). 형사로서는 실력파인 듯 런던에서는 범죄자들이 무서워하는 대상이라고 한다.
- 루시
- 시계탑 밑에 있는 극히 평범한 소녀. 솔직한 성격이지만 나이에 비해 조숙하다. 달튼의 손녀이며 응석받이로 자랐지만 야무진 데가 있다. 요즘에는 점술에 관심이 있는 듯하다.
- 사포네
- 레이튼을 동종 업계의 사람이라고 부르며 탐정을 자칭하는 남자. 자신은 스스로 정보통인 줄 알지, 사실은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도움이 안 되는 인물. 브루노가 이런 인물을 왜 만들게 되었는지가 의문이다.
- 플로라 라인포드
- 죽은 아우구스투스 라인포드의 딸. 1편에서 레이튼 교수와 루크를 만나면서 2편부터 그들과 같이 등장. 일본판에서는 아로마라는 이름이 쓰인다.
- 마우이
- 스스로 탐험가라고 부르는 사람. 하수구에 처음으로 등장하였으며 후반쪽에 탑에서도 볼 수 있다.
- 앤드류 슈레이더 박사
- 레이튼에게 악마의 상자에 대한 편지를 보낸 고고학자. 악마의 상자에 얽힌 비밀을 진작에 알아챘음에도 불구하고 상자를 열고 기절해 버린 귀찮은 사람이다. 취미는 골동품 수집.
- 바베트 부인
- 자기밖에 모르는 고집스런 성격의 부유한 귀부인. 몰렉트리 특급열차에서도 자기중심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애견 톰을 제 자직처럼 아끼고 있다. 몰렌트리 특급열차 식당차의 단골손님.
- 벨루가
- 몰렌트리 철도의 사장. 고집불통에 독불장군 같은 성격이다. 헤르젠가의 유산을 손에 넣을 목적으로 악마의 상자를 찾아 헤맸는데, 사실 그는 헤르젠 백작의 아들로 안톤의 동생이었다.
- 샘
- 로큰롤을 사랑하는 뜨거운 사나이. 몰렌트리의 차장으로, 벨루가의 조카이기도 하다. 한번 마이크를 잡으면 성격이 180 도 바뀌지만, 일은 철저하게 해내는 성실한 일면도 갖추고 있다.
- 체르미 경감
- 런던의 범죄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인 실력파형사. 고집이 세고 융통성이 없으며, 시도때도 없이 화를 낸다. 이래 봬도 애처가로, 사건 해결 후엔 부인이 만들어주는 스위트 포테이토를 꼭 먹는다고.
- 바튼
- 체르미의 조수로 이래 봬도 27세. 느긋한 성격으로 먹을 것을 밝힌다.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늘 멍하게 있지만, 체르미 경감을 보좌하는 능력만큼은 일류.
- 니겔
- 헤르젠가에서 일하는 흡혈귀처럼 생긴 집사. 안톤을 충실히 따르는 성실한 성격이다. 다른 고용인이 없는 저택에서 저택 관리와 식사 준비까지 도맡고 있는 바쁜 관리인. 취미는 욕실 청소다.
- 안톤
- 폴센스의 흡혈귀라 불리며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남자. 그 정체는 바로 헤르젠가의 당주로, 마을을 떠난 연인 소피아를 생각하며 50년 동안이나 그녀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벨루가의 형.
- 카티아
- 마을 최고의 미인이자 앤더슨가의 딸. 돌아가신 할머니 소피아의 메시지를 할아버지 안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악마의 상자를 찾았다. 나이에 비해 의자가 강하고 똘똘하다. 아버지와는 사이가 나쁘다.
- 앤더슨
- 드롭스톤의 영주이자 카티아의 아버지. 성품이 선량해서 드롭스톤 주민들은 그를 믿고 따르고 있으나, 그는 다 큰 딸 카티아와의 마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상당히 심약한 성경
- 소피아
- 카티아의 할머니이자 안톤의 옛 연인. 배 속에 찾아온 생명을 지키기 웨해, 폴센스를 떠나서 드롭스톤에 정착해 살았다. 훌륭한 인품 덕에 드롭스톤 주민들 사이에서 칭송이 자자했다.
- 차코프
- 몰렌트리 특급열차 식당차의 웨이터. 사람 대하는 일에 능숙하며, 일류의 서비스로 식당차의 평판을 높이는데에 한몫하고 있다. 손님을 대하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쾌적한 열차 여행을 돕는다.
- 톰
- 바베트 부인의 애견. 뭘 하든 간섭받이 않고 자유분방하게 길러진 탓에, 장난을 자주 쳐서 주변 사람들을 곤란하게 한다. 주인인 바베트 부인을 별로 따르지는 않는 것 같다.
- 마우이
- 동양의 섬나라에서 온 방향치 탐험가. 이집트를 향해서 가고 있었는데, 그만 폴센스로 와 버렸다고 한다. 어찌 된 일인지 사람들이 잘 안 가는 곳에서만 길을 잃고 출몰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