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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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야류
(東萊野遊)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번호18
지정일1967년 12월 21일
전승지부산광역시
전승자동래야류보존회

동래야류(東萊野遊)는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전해오는 탈놀음이다.

지금은 부산광역시의 한 구로 편입되어 있는 동래는 20세기 중반만 하더라도 부산의 산업·교통의 중심지였다. 이곳은 동래야류뿐만 아니라 줄다리기, 연날리기 등 갖가지 큰 민속 행사가 무수히 전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1967년 12월 동래 출신으로 이름 있는 탈꾼 박덕업(朴德業, 1890∼1972)이 중심이 되어 이 놀이를 재현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다. '동래들놀음' 이라고도 부르며 외지에서는 '동래야유'라고 알려져 있는데 현지에서는 야유(野遊)를 야류라고 부른다.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을 전후하여 장터나 타작마당·시냇가 같은 야외에서 연희되며, 그해의 연중무사(年中無事) 및 풍년을 기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래야류 [東萊野遊] (두산백과)

동래야류의 기능보유자[편집]

위촉되어 있는 기능보유자는 다음과 같다. 문장원(文章垣, 1917년생, 원 양반, 탈 제작) 이남선(李南先, 1907년생, 제대각시) 양극수(梁克銖, 1918년생, 할미) 양세주(梁世珠, 1922년생, 악사, 탈 제작) 노진규(盧振奎, 1905년생, 양반) 신우언(辛祐彦, 1899년생, 연출 지휘) 천재동(千在東, 1915년생, 탈 제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