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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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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과의 전쟁(체코어: Válka s mloky)은 카렐 차페크가 1936년 발표한 SF 소설이자 풍자 소설이다. 태평양에 살다가 인간에게 발견되어 노예화되고 학대받는 지적인 도롱뇽 종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들은 인간의 지식을 얻고 반란을 일으켜 전지구적인 패권 전쟁을 벌인다.[1] 차페크의 이전작 R.U.R.과 명백히 유사하지만 몇 가지 특유의 주제를 담고 있다.

SF작가이자 비평가인 데이먼 나이트는 이 작품을 SF의 고전으로 평가하고 있다.[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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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의 전쟁을 다루는 것은 전체 26장 중 마지막 4개 장 뿐이다. 책의 나머지는 부분은 이 도롱뇽들의 발견과 착취, 그들의 변화 과정, 그리고 전쟁에 이르기까지의 인간과 도롱뇽의 긴장 고조를 그리고 있다.

이 책에는 주인공이 없다. 대신 사회적 관점에서 도롱뇽의 발전과정을 보여준다. 서술자는 저널리스트, 역사가, 인류학자 등 다양한 시점을 넘나든다. 주요 인물들은 도룡뇽 종족을 발견한 뱃사람 반 토흐와 도롱뇽 산업의 발전울 주도한 산업가 구시 본디, 구시 본디의 안내인인 포본드라 세 명이다. 이들은 책 곳곳에 등장하지만 중요한 장면에서 이야기를 진행하기 위해 화자로 나서지는 않는다. 셋은 모두 체코인이다.

소설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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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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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e Encyclopedia of Science Fiction, Peter Nicholls, Granada, 1981, ISBN 0-586-05380-8
  2. Brian Attebery, "The Magazine Era" in The Cambridge Companion to Science Fiction edited by Edward James and Farah Mendlesohn. Cambridge ; New York :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3. ISBN 0521816262(p.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