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밥
대통밥은 전라남도 담양군의 토속 음식으로, 죽통밥이라고도 한다. 대통 안에 여러 잡곡들과 견과를 넣고 지어 만든 밥이다. 담양은 한국 최대의 대나무 자생 지역인데, 토양과 기후가 대나무 성장에 딱 들어맞기 때문이다.[1] 이 지역의 대나무는 크기가 클 뿐 아니라 딱딱하다. 3년 넘게 성장한 대나무가 대통밥에 최상이며[2] 밥에 대나무 향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하려면 대나무를 사용하는 것이 권고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대통밥”. 2018년 5월 11일에 확인함.
- ↑ Foundation, The Korea International Broadcasting.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송! The World On Arirang!”. 《Bamboo : ARIRANG》 (영어). 2018년 5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5월 1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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