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암
대리암(大理岩, marble)은 대부분 방해석(calcite)으로 구성되어 있는 석회암(limestone)이나 백운암(dolomite)이 재결정화되어 생긴 변성암의 한 종류이다. 결정이 작고 혼합물이 없는 백색의 것을 양질이라 하나 혼입된 금속 성분의 종류와 양에 따라 적, 황, 회색에서 흑, 녹 등의 색채를 나타낸다.[1] 전형적으로 엽리 구조를 갖지 않는다.
대리암은 건설 재료를 비롯하여 조각용, 도예용 등으로 이용된다. 주요 수출국 이탈리아, 중국, 인도, 스페인, 포르투갈 순으로 많은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1985년부터 정선군에서 대리석을 생산하고 있다.
생성 원인[편집]
대리암은 탄산염질 퇴적암인 석회암이나 백운암이 광역 변성 작용, 때로는 접촉 변성 작용을 받아 만들어진다.
어원[편집]
중국 윈난성 다리(大理市)에서 대리석이 많이 나기 때문에 대리석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대리석을 뜻하는 영어 "marble"은 빛나는 돌이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marmaros에서 유래된 것이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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