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단일어(單一語)란 하나의 형태소만으로 이루어진 낱말을 가리키는 말이다. 어간과 어미[1]로 이루어지는 용언도 단일어로 본다.

예시[편집]

  • 명사: 달[月], 불, 해[日], 별[星], 바람[風], 비[雨, 帚], 밤[夜, 栗], 슬기[智], 나무[木], 구름, 말[言, 馬], 주사위, 며칠[2], 단지[㼢], 돌[石], 사람, 빌미, 거울[鏡], 구리[銅], 북[鼓, 梭], 아이[兒], 바구니[䈴], 여럿, 벼리[綱] 등
  • 형용사: 어둡다, 아름답다, 슬프다, 다르다[異], 거칠다, 굵다, 가늘다, 빠르다 등
  • 동사: 가다[之], 알다, 긁다, 쓰다[用, 記, 着], 자다, 쉬다[休], 듣다[聽], 부리다[使], 솟다, 걷다 등
  • 부사: 자못, 다만[只], 송송, 아마, 비록, 무릇[凡], 오직, 바야흐로, 오히려, 하물며, 벌써 등
  • 관형사: 첫, 새[新], 어느, 여느, 여러 등

각주[편집]

  1. 어간은 용언의 활용에서 변하지 않는 부분이고, 어미는 변하는 부분이다. 먹다, 먹어, 먹으니에서 '먹-' 은 어간이고 나머지는 어미로 볼 수 있다.
  2. 몇+일(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