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바라밀선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약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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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바라밀선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약초서
(金海 波羅蜜禪院
大方廣圓覺修多羅 了義經 略鈔序)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573호
(2015년 1월 29일 지정)
수량1책
소유김해바라밀선원
주소경상남도 김해시 구지로 54 (바라밀선원)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김해 바라밀선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약초서(金海 波羅蜜禪院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略鈔序)는 경상남도 김해시 구지로 54, 바라밀선원에 있는 불경이다.

2015년 1월 15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573호 창원 보은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약초서로 지정[1]되었다가, 소유자 및 보관장소 변경에 따라 2016년 9월 29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2]

지정 사유[편집]

「원각경」은 ‘한국불교 조계종’의 소의경전(所依經典) 중 하나로 채택되었고, 고려시대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 1158-1210)이 깊이 신봉(信奉)하여 ‘요의경(了義經)’이라고 강조한 뒤 13세기부터 크게 유통된 불서(佛書)이다.[1]

이 책은 복장본(腹藏本)으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약초서(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略鈔序)와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약초서(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略䟽序),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서(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序)등의 서문(序文)만을 모아 간행된 것이다. 1464년에 간경도감본 「원각경」이 인출(印出)된 이후, 그 이듬해인 1465년에 그 완간(完刊)과 관련한 서문(序文)을 작성하여 인출(印出)함으로써, 「원각경」이 1464년에 간경도감>에서 간행한 사실을 파악하게 하여 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므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1]

각주[편집]

  1. 경상남도고시 제2015-25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5-01-15
  2. 경상남도고시 제2016-325호, 《경상남도 문화재 명칭 변경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6-09-29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