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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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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젱이는 토양을 갈고 뒤엎고 작물 잔해를 파묻으며 잡초 제거에 쓰이는 농기구이다.[1] 쟁기와 비슷하면서도 가볍고 크기가 작은 편이다.

지역에 따라 후치·술쳉이·훌치이·훌칭이·훌쳉이·흑징이·흙젱이·흙지 등 다르게 불린다.[2] 극젱이로 발전하기 전까지는 손잡이를 잡고 발판을 밟아 삽질을 하듯 땅을 일구는 농기구였던 따비가 존재했다.[3]

각주[편집]

  1. 윤용현 (2010년 6월 14일). “험한 땅 일구는 농기구-극젱이”. 충청일보. 2023년 7월 7일에 확인함. 
  2. 구영일 (2009년 7월 3일). “이달의 농기구 ‘후치’”. 농민신문. 2023년 7월 7일에 확인함. 
  3. 이재훈 (2010년 1월 15일).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따비'. 뉴시스. 2023년 7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