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구산리 입석
(구산리입석에서 넘어옴)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제115호 (1984년 2월 29일 지정) |
---|---|
수량 | 1기 |
위치 | |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170번지 |
좌표 | 북위 35° 11′ 50″ 동경 127° 31′ 24″ / 북위 35.19722° 동경 127.52333°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구례 구산리 입석(求禮 九山里 立石)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구산리에 있는 입석이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15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입석(선돌)은 길쭉하고 커다란 돌을 약간만 다듬어 마을 입구 등에 세워 기념하거나, 신앙의 대상물로 삼았던 것으로, 주로 마을의 경계를 나타내거나, 농사의 풍요를 위해 세웠다.
섬진강 주변의 완만한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 입석은 거대한 자연돌을 세워 놓은 것으로, 섬진강을 내려다 보며 서 있다. 전체적으로 네모지고 두툼한 모습이며, 앞·뒷면은 거친 편이나 옆면은 고르게 잘 다듬어 놓았다.
마을 주민들에게는 소원을 빌고 액운퇴치를 기원하는 민간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규모가 꽤 큰 편이다. 구체적인 건립시기는 알 수 없고, 다만 바로 옆에 고인돌이 있어 묘표석(墓標石:묘의 영역을 표시하는 돌)의 구실을 하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참고 문헌[편집]
- 구산리입석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