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5번 (프로코피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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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교향곡 5번B 플랫 장조 Op. 100을 소비에트 러시아에서 1944년 여름에 작곡했다.[1]

프로코피예프가 C장조로 교향곡 4번의 첫 번째 버전을 쓴 지 14년이 지났다.[2]

제2차 세계 대전은 교향곡의 준비 기간 동안 여전히 격렬했으며, 프로코피예프는 소련에서 이 곡을 작곡했다. 그는 당시 성명서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인간, 그의 강력한 힘, 그의 순수하고 고귀한 정신에 대한 찬가"로 의도했다고 밝혔다.[3] 이어 "이 테마를 고의로 선택했다고는 할 수 없다. 그것은 내 안에서 태어났고 표현을 요구했다. 음악은 내 안에서 성숙했다. 내 영혼을 채웠다."

이 작품은 4악장으로 40~45분 동안 진행된다.

  1. 안단테 ( B플랫 장조 )
  2. 알레그로 마르카토 ( D단조 )
  3. 아다지오 ( F장조 )
  4. 알레그로 지오코소 ( B 플랫 장조 )

첫 번째 운동은 소나타 형식이다. : 그 전개는 두 주제를 제시한다. 이 악장은 짜릿한 코다, 포효하는 탐탐과 낮은 피아노 트레몰로로 마무된다.

2악장은 프로코피예프의 전형적인 토카타 모드의 스케르초로 3박자의 중심 주제를 구성하고 있다.

세 번째 악장은 느린 악장이다.

피날레는 첼로가 1악장의 첫 번째 주제에 있는 요소를 포함하는 느린 도입부를 연주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그 후 적절한 악장인 론도가 시작된다. 경쾌한("giocoso") 메인 테마는 두 개의 차분한 에피소드, 즉 하나는 플루트가 연주하고 다른 하나는 현악기로 연주하는 코랄과 대조된다. 마지막에 악장이 승리의 음색으로 끝나려고 애쓰는 것처럼 음악은 예기치 않게 조증에 빠지고(리허설 마크 111) 스타카토 "잘못된 음표"(리허설 마크 113)를 연주하는 현악 4중주에 의해 중단된다. 낮은 트럼펫의 무례한 삽입으로 B-플랫 사운드의 궁극적인 오케스트라 조화를 더욱 아이러니하게 만든다.

참고 문헌[편집]

  1. “Symphony No. 5 in B-flat major, Op. 100 (Sergei Prokofiev)”. 《LA Phil》 (영어). 2021년 6월 30일에 확인함. 
  2. “Prokofiev: Symphony No. 5”. 《Utah Symphony》 (미국 영어). 2019년 8월 20일. 2021년 6월 30일에 확인함. 
  3. Schwarz, Music and Musical Life in Soviet Russia, p.196, cited in Preston Stedman, The Symphony, p.290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