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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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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소설(독일어: Bildungsroman 빌둥스로만[*]은 어른이 되어가는 어린 주인공의 심리적이고 도덕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소설 장르로 독일의 교육개념인 빌둥의 관점을 담고있다.[1] 그러므로 변화는 매우 중요하다.[2] 더 나아가 이 장르는 몇가지 형식과 주제들을 특징으로 지니고 있다.[3]

성장소설의 기원은 보통 괴테가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를 1795-96년 무렵에 출간한 때로 잡는다. "모든 사람들이 《빌헬름 마이스터》를 교양소설의 원형이라고 말한다."[4] 성장소설은 독일에서 시작되어 처음에는 유럽에서 폭 넓은 영향력을 발휘하였고, 나중에는 전 세계로 그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토마스 칼라일이 괴테의 소설을 영어로 번역하여 1824년에 그것을 출간한 이래, 많은 영국 작가들의 소설이 괴테의 그 작품에 영감을 받아 창작되었다. 20세기에 이 장르는 특히 여성과 일부 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5]

성장소설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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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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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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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ynch, 1999.
  2. Bakhtin, 1996, p.21. Jeffers, 2005. p.2
  3. Iversen 2010; Change and Continuity
  4. Jeffers, 2005, p. 49
  5. 이 장르에 대한 비평이 활성화 된 것이 이 장르의 발전을 보여준다. 히르쉬(Hirsh)와 모레티(Moretti)는 독일과 영국과 프랑스의 성장소설을 논의하였다. 아벨(Abel), 히르쉬, 렝란트(Langland)는 이런 장르에 속하는 여성 소설의 발달에 대한 큰 규모의 비평 작업을 시작하였다. 예를 들어 이 작업에는 소수 민족과 비 유럽계 작가들이 쓴 성장소설과 포함되는데, 펭과 오타노,잡톡(Japtok), 카라필리스(Karafilis), 니아테투-와이과(Nyatetu-Waigwa)의 작품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