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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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사(廣印社)는 한국의 근대적 출판사이다. 1884년 3월에 민간 유지들이 각각 자본을 출자하여 근대식 인쇄시설을 갖춘 민간인쇄소로서 설립하였으며, 광인국이라고도 한다.[1] 광인사에서는 안종수의 《농정신편》(4권)와 강위의 《고환당집》(3권) 등을 출간하였다. 광인사는 1880년대말까지 운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2] 광인사는 한국 최초의 민간 출판회사로 여겨지기도 했다.[3]

각주[편집]

  1. 박호연, 近世100년산업과인물 - 財界山脈, 《매일경제》, 1981.12.23
  2. 첫 출판사'광인사' - 김은신의 '이것이 한국최초' (10), 《경향신문》, 1996.5.9
  3. 「東亞」 매출액1位 「웅진」 순이익1位 , 《경향신문》, 19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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