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2
공공의 적2 영어: Another Public Enem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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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강우석 |
각본 | 김희재 |
제작 | 강우석 |
출연 | |
촬영 | 김성복 |
편집 | 고임표 |
음악 | 한재권 |
제작사 | 시네마 서비스 |
배급사 | 시네마 서비스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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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48분 |
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공공의 적 2"(영어: Another Public Enemy)는 2005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감독은 강우석이 맡았으며, 설경구 등이 출연하였다.[1]
주연은 설경구가 전편에 이어 강철중 역에 캐스팅되었으며, 악역 한상우 역은 정준호가 맡았다. 2편에서는 형사 '강철중'이 아닌 검사 '강철중'으로 직업은 바뀌었지만 검찰청 최고의 유능한 검사이자 삐딱이 검사, 이 사회에 "할 말 못하고 할 도리 못하면 검사질 안한다"는 배짱만큼은 강철중 모습 그대로이다.
전국관객 380만 명을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하였다. 시나리오 구성단계에서부터 제작까지 전과정에서 걸쳐 검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 제작이후 대검찰청에서 시사회를 하였고, 검사의 업무를 역대 영화중 가장 사실성 높게 잘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검찰측 실제모델은 김희준 검사로 알려져 있다. 시나리오 구성단계에서 김희재 작가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검사출신인 김희준 검사의 전폭적인 협조를 받았다. 김희재 작가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실미도"의 시나리오 작가이다. 김희재 작가는 김희준 검사가 수사했던 신문 스크랩 철과 수차례의 면담 등을 통하여 시나리오를 완성하였다. 처음에는 김희준 검사가 광주지검 강력부 근무시절 최초로 발견해낸 '물뽕(GHB)'을 소재로 하였으나 보다 강력한 공공의 적을 만들기 위하여 여러차례 수정을 거쳐 최종본이 완성되었다.
설경구는 연기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김희준 검사와 수차례 만나서 검사로서의 감을 높여갔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김희재 작가는 시나리오상 최초의 주인공 이름은 '김준'으로 정하기도 하였다. 강우석 감독은 촬영중 의문사항이 있으면 수시로 김희준 검사에게 전화를 하는 등 자문을 구하여 사실성을 높였다고 한다. 강우석 감독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하여 김희준 검사를 엔딩크레딧에 올렸다.
캐스팅
[편집](†) 표시는 영화 상에서 최종적으로 사망한 인물이다.
주요 인물
[편집]- 강철중: 이승진→문준호→정호진→설경구 - 본작의 주인공. 서울강동경찰서 강력2반이자 부패형사 및 대검찰청 검사
- 한상우(†): 장한→정준호 -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 보스. 마지막에는 검찰청에서 부장검사에게 부총재와 둘이 조사를 받은 후 푸른색 죄수복을 입다가 구속되고 부총재와 같이 검찰버스에 오른 후 구치소로 가게 되었음→사형선고를 받아 사형을 당해서 사망한다.
주변 인물
[편집]- 김신일: 강신일 - 부장검사
- 부총재: 박근형 - 마지막 영화촬영에서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검찰청에 들어가 한상우와 둘이 부장검사에게 조사를 받다가 검찰버스에 타게 되고 구치소로 떠남.
- 안효준: 변희봉
- 조인수: 임승대
- 강석신(†): 박상욱 - 철중의 차를 빌려타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차)
- 송정훈: 엄태웅 - 본작의 서브 빌런 및 중간 보스. 밤에 오토바이 폭주족을 시켜 교통사고를 내서 사람을 숨지게 한 이후로 오토바이 폭주족의 대답으로 그만 검찰청수사관들에 의해 검찰에 잡혀서 끌려가게 되지만 검찰청에서 조인수(임승대 분)검사한테 조사를 받고 혼이 나지만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구속 당하게 되고 자백까지 받음.
- 박 계장: 정규수 - 강철중 검사에게 한상우를 의심하게 됨.
단역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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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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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채희지 (2019년 3월 31일). “영화 ‘공공의적 2‘ 설경구, 이번엔 형사가 아닌 검사다…정준호와의 대결 그렸다 (종합)”. 《톱스타뉴스》. 2024년 8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4년 8월 2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