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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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조 씨
짜부라진 세 개의 비늘(三つ盛鱗)
짜부라진 세 개의 비늘(三つ盛鱗)
한자 北条氏
가나 ほうじょうし
본성(本姓) 간무 헤이시 이세씨
가조(家祖) 이세 모리토키
종별(種別) 무가
화족(자작)
출신지 사가미국 오다와라씨
출신 저명인물 이세 모리토키
호조 우지쓰나
호조 우지야스
호조 쓰나시게
호조 우지마사
호조 우지나오
범례 - 분류:일본의 씨족

고호조 씨(일본어: 後北条氏, 구자체:後北條氏)는 일본의 성씨 중 하나로, 간토 지방에 기반을 둔 센고쿠 다이묘 가문이다. 본성은 헤이시(平氏). 가계는 무가간무 헤이시(桓武平氏) 이세 씨(伊勢氏)의 혈통. 무로마치 막부고케닌 이세 가문의 일족인 이세 모리토키(伊勢盛時, 후의 호조 소운)이 시조이다. 정식으로는 단지 호조 씨이나, 대대로 가마쿠라 막부싯켄을 세습했던 호조씨(北条氏)의 혈통이 아니므로, 후대의 역사가들이 양자를 구분하기 위해서 고(後)를 붙여 고 호조 씨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한, 거성인 오다와라성을 따서 오다와라 호조 씨라고도 불린다.

돌림자는 우지(氏). 대대로 가독을 이은 당주는 고혼조사마(御本城様 (ごほんじょうさま))라 불렸다. 초대인 호조 소운이 순수한 로닌으로 오인되고 있었을 때는 하극상을 처음으로 실현시켜 이즈 일국의 주인이 되고, 그곳을 기반으로 전성기 때 간토 팔주 240만 석의 거대한 영지를 자랑하는 센고쿠 다이묘까지 세력을 떨친 것으로 유명했었다.

고호조 종가[편집]

역대 당주[편집]

  1. 호조 소운(北条早雲, 이세 모리토키)
  2. 호조 우지쓰나(北条氏綱)
  3. 호조 우지야스(北条氏康)
  4. 호조 우지마사(北条氏政)
  5. 호조 우지나오(北条氏直) - 오다와라 정벌로 인한 종가단절

분가[편집]

다마나와 호조씨[편집]

다마나와 호조씨의 종가는 호조 우지카쓰의 양자 호조 우지시게가 낙마사하여 가계가 단절되지만 우지카쓰의 또다른 양자 호조 시게히로[1] 가계는 막말에도 가계가 이어진다.

역대 당주[편집]

  1. 호조 우지토키(北条氏時)
  2. 호조 다메마사(北条為昌)
  3. 호조 쓰나시게(北条綱成)
  4. 호조 우지시게(北条氏繁)
  5. 호조 우지토시(北条氏舜)
  6. 호조 우지카쓰(北条氏勝) - 시모사 이와토미 번
  7. 호조 우지시게(北条氏重) - 후사 없이 낙마로 급사하여 가계단절

가와치 호조씨[편집]

역대 당주[편집]

  1. 호조 우지노리(北条氏規) - 호조 우지야스의 5남
  2. 호조 우지모리(北条氏盛) - 우지노리의 장남으로 종가당주 우지나오의 양자가 된다.
  3. 호조 우지노부(北条氏信)

각주[편집]

  1. 낙마사한 우지시게(氏重)와는 동명이인인 센고쿠 시대의 무장 호조 우지시게(北条綱成)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