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 대한 기독교인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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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 대한 기독교인의 관점(Christian views on the classics)은 역사속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초기 사도 바울, 터툴리안, 어거스틴 등 많은 기독교 학자들이 직간접적으로 헬라와 로마 문학과 철학, 그리고 수사학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관점은 기독교 신학의 발전에 방법론적 도움을 받았다. 호라티우스베르길리우스와 사람들의 영향도 있었다.  물론 터툴리안의[1] 경우 아테네 철학에 대한 강한 반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고전에 대한 건설적인 사용을 통하여 기독교 신학과 기독교인들의 삶을 설명하였다. 이런 영향속에서  아르노비우스,[2] 락탄티우스,  카시안우스(Cassianus)[3]와 같은 기독교 고전 학자도 배출되었다.

각주[편집]

  1. Tertullian, De idolatria, 10
  2. Arnobius, Adversus nationes, II, 4
  3. Prudentius, Liber Peristephanon,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