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영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고미영(高美英, 1967년 7월 3일 ~ 2009년 7월 12일)은 대한민국 전북 부안 출생의 산악인이다. 작은 체구임에도 2007년 여성 산악인으로는 최초로 8,000 미터급 산 3개 등정에 성공하는 등 대한민국 내 여성 산악인의 대표주자로 꼽혀 왔다. 2009년 등산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1]

업적[편집]

그녀는 스포츠 클라이밍 분야에서 많은 기록을 세웠다.

경기 성적[편집]

년도 경기 성적
1995-2003 전국등반경기대회 9 연패
1997-2003 아시안 챔피언십 6회 우승
1998 프랑스 니스(Nice) 국제오픈 1위
중국 화산 초청경기 1위
세계 X-게임(미국 샌디에고) 초청경기 2위
아시안 X-게임(태국 푸켓) 1위
1999 영국 쉐필드(Sheffield) 국제오픈 볼더링 1위
슬로베니아 크란(Kranj)월드컵 7위
프랑스 베상송(Besancon)월드컵 4위
2000 월드컵 종합랭킹 6위
아시안 X-게임(태국 푸켓) 1위
슬로베니아 크란(Kranj)월드컵 6위
프랑스 알베르빌(Alberville) 국제오픈 2위
이태리 아르고(Arco Rock-Master) 초청경기 7위
프랑스 세리 슈발리에(Serre-chevalier) 초청경기 8위
2001 에델바이스배 빙벽등반대회 난이도경기 1위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슬로베니아 크란) 5위
아시안 볼더링참피언쉽(대만) 우승
스포츠클라이밍 월드랭킹 5위
2002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오스트리아 피츠탈) 4위
프리빅월(이태리 쟈르데냐-호텔 슈프라몽테 450m, 5.13d) 세계여성초등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초청경기(중국) 5위
2003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종합랭킹 5위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중국 심천) 8위

등반 경력[편집]

년도 등반 경력
1994 11월 프랑스 브리앙송 지역 등반
1996 11월 슬로베니아 OSP(오스포), Mijapeck(미자펙) 지역 등반
1998 4월 태국 프라낭 등반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Red rock(레드락), Mt Charlston(마운틴 찰스톤)지역 등반
10-12월 프랑스 뷔욱스, 샤토베, 로크베, 오르곤, 칼랑크 지역 등반
1999 6월 프랑스 베르동, 세우즈 지역 등반
2000 5월 미국 와이오밍주, salt lake city주(아메리칸포크에서 5.13d/14a(cop killer 여성최초)
7-10월 프랑스와 스페인(온사이트 5.13a/b), 이태리, 슬로베니아 암장순례
2001 7-9월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태리 암장순례
2002 4월 이태리 쟈르데냐섬 멀티피치(호텔 슈프라몽테-450미터, 12피치 5.12c-5.13d, 10시간 등반, 여성최초)
6월 프랑스 베르동 멀티피치(250미터, 6피치, 5.12d-5.13d, 여성최초)
7월 프랑스 암장순례(브리앙송, 세우즈 지역)
10월 요르단(Wadiram) 사막 암장순례(요르단 관광청 초청)
10-11월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지역 암장순례
2003 1-2월 러시아 Kirov(기로브),오스트리아 Pitztal(피츠탈),이태리 Daone(다오네) 믹스등반
7-8월 프랑스, 스페인암장(온사이트 5.13b) 등반
10월 중국 Yangshuo(양수오)암장 등반
2004 7-8월 프랑스, 스페인 암장 순례
10-11월 프랑스,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베니아지역 등반
12월 베트남 Harongbay(하롱베이) 암장 등반
2005 7월 카라코람 히말라야 차라쿠사지역 등반, 드리피카봉(6,447m) 등정
2006 에베레스트 북동릉 등반
설악산 유선대 이륙공천 루트 개척


사망[편집]

고미영은 2009년 7월 10일,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산 등정에 성공함으로써 2009년에만 4개 봉우리를 오르는 등 총 11좌 등정에 성공했다. 다음날 11일 낭가파르밧에서 하산하던 중 해발 6,200 미터 지점 '칼날 능선'에서 실족하여 목숨을 잃었다.[1] 그녀가 추락한 장소는 눈사태와 낙석이 자주 발생하여 대원들끼리 로프로 몸을 묶을 수 없는 곳이었기 때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2]

그는 사고 직전까지 또다른 산악인인 오은선과 함께 8,000 미터급 14좌 등정 기록을 놓고 경쟁을 벌여 왔다. 그런데 둘 사이의 과도한 경쟁이 이번 사건의 원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

참고 문헌[편집]

  1. 이승준 기자 (2009년 7월 12일). “실종 산악인 고미영씨 ‘사망 확인’”. 한겨레신문. 2009년 7월 12일에 확인함. 
  2. “고미영씨 추락 지점은 `칼날능선'. 연합뉴스. 2009년 7월 12일. 2009년 7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