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잔다먼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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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먼막트

잔다먼막트(Gendarmenmarkt)는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광장으로, 베를린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가운데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을 중심으로 북쪽에 프랑스 돔, 남쪽에 독일 돔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잔다먼막트 주변 지역은 예전부터 프랑스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잔다먼막트의 유래[편집]

"Gendarmen"(또는 Gens d’armes) 어원이 프랑스어에 기원하고 있으며, 기병대 또는 헌병대를 의미한다. 17세기에는 린덴-막트(Linden-Markt), 18세기 무렵부터는 미텔막트(Mittelmarkt), 프리드리히시 막트(Friedrichstädtischer Markt), 노이어 막트(Neuer Markt) 등으로 불리다가 1799년부터 기병대 주둔지였음에 기원해 "잔다먼막트"로 명명하였다.

한글 표기에 관한 논란[편집]

잔다먼막트의 유래는 기병대 주둔지에서 시작한다. 독일어 기병대는 프랑스어에서 기원하고, 현재도 프랑스식으로 발음하고 있어서 "예외"로 보고 있다. "Gendarm"이라고 쓰고, "잔담"에 가깝게 발음하고 있다.

"Gendarm"과 "Markt"를 붙여서 합성어를 만드는 과정에서 "M" 두 개가 연속으로 붙으면 모양새도 좋지 않고, 발음도 불편하여 가운데 "en"을 추가하여 "Gendarmenmarkt"라고 사용하고 있다. 한국식으로는 "장다먼막트", "정다먼막트" 등으로 표기할 수 있으나, 글자 모양새가 좋지 않아서 "잔다먼막트" 정도로 표기하는 것이 좋다. 실제 베를리너는 "잔담막"이라고 짧게 줄여 발음하고 있다.

이 광장의 이름이 위키피디아에 취초 등재된 시점에는 "겐트아르멘 마르크트"라고 적혀 있었고, 그 후로는 "젠다르멘 마르크트" 혹은 인터넷에는 "겐다르멘 마르크트"라고 표기하는 곳도 있다. "독일어는 스펠링 그대로 발음한다"는 규정을 적용한 것인데, 독일어도 어원에 따라 영어식, 프랑스식으로 발음하는 예외적인 단어가 있다. "잔다먼막트"의 경우도 프랑스어를 기원으로 하고 있어서, 예외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참고로 "독일어는 스펠링 그대로 발음한다"는 것은 맞춤법 규정이 아니다. 독일에는 별도의 맞춤법이 없고, 맞춤법을 규정하는 국가기관도 없다. 대중에 널리 쓰이는 말을 표준어로 보고 있으며, 지역마다 다른 문법의 차이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독일어를 "스펠링 그대로 발음"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