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가타(上方)는 에도 시대에 교토나 오사카 등의 기나이를 부르던 명칭이다. 넓은 의미로는 기나이를 포함한 긴키 지방을 가리키기도 한다.
천황이 사는 곳(당시의 교토)를 "위"(上)라고 하는 것에서, 정치의 중심지인 에도(도쿄)에 대비하여 오래전부터 경제, 문화의 중심지를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