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편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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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편향''' (認知偏向, {{lang|en|Cognitive bias}})은 사람이나 상황에 대한 비논리적인 추론에 따라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패턴을 말한다.
'''인지편향''' (認知偏向, {{lang|en|Cognitive bias}})은 사람이나 상황에 대한 비논리적인 추론에 따라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패턴을 말한다.
개인들은 입력된 인식으로부터 자신만의 "주체적인 현실"을 창조한다. 객관적인 인식이 아닌 개인이 구성하는 현실은 세상을 바라보는 개인의 행동을 결정지을 수 있다. 때때로 인지편향은 개인이 지각 왜곡, 부정확한 판단, 비논리적인 해석을 겪게 만들 수 있다.<ref>{{웹 인용|성1=하|이름1=민수 |제목=합리적 문제해결을 저해하는 인지편향과 과학교육을 통한 탈인지편향 방법 탐색 |url=http://koreascience.or.kr/article/JAKO201608967047675.page |웹사이트=KoreaScience |출판사=한국과학교육학회지 |날짜=2016-12-31}}</ref>



== 개요 ==
== 개요 ==
인지편향의 과학적 이해는 많은 부분 [[에이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의 업적을 바탕으로 한다. 그들의 실험에 따라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이 합리적선호이론과 다른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여기에서 트버스키와 카너먼은 [[전망이론]]을 내놓게 된다. 트버스키와 카너먼에 따르면 인지편향의 일부는 [[발견법]]을 써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인지편향의 과학적 이해는 많은 부분 [[에이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의 업적을 바탕으로 한다. 그들의 실험에 따라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이 합리적선호이론과 다른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여기에서 트버스키와 카너먼은 [[전망이론]]을 내놓게 된다. 트버스키와 카너먼에 따르면 인지편향의 일부는 [[발견법]]을 써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2021년 3월 29일 (월) 16:21 판

인지편향 (認知偏向, Cognitive bias)은 사람이나 상황에 대한 비논리적인 추론에 따라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패턴을 말한다. 개인들은 입력된 인식으로부터 자신만의 "주체적인 현실"을 창조한다. 객관적인 인식이 아닌 개인이 구성하는 현실은 세상을 바라보는 개인의 행동을 결정지을 수 있다. 때때로 인지편향은 개인이 지각 왜곡, 부정확한 판단, 비논리적인 해석을 겪게 만들 수 있다.[1]


개요

인지편향의 과학적 이해는 많은 부분 에이모스 트버스키대니얼 카너먼의 업적을 바탕으로 한다. 그들의 실험에 따라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이 합리적선호이론과 다른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여기에서 트버스키와 카너먼은 전망이론을 내놓게 된다. 트버스키와 카너먼에 따르면 인지편향의 일부는 발견법을 써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같이 보기

  1. 하, 민수 (2016년 12월 31일). “합리적 문제해결을 저해하는 인지편향과 과학교육을 통한 탈인지편향 방법 탐색”. 《KoreaScience》. 한국과학교육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