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석 (18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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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석 (1899년)
출생1899년
충청남도
사망1968년 5월 28일
국적대한제국의 기 대한제국,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별칭일명 준석(俊錫),관옥(寬玉)
직업독립운동가
부모유중권, 이소제
친척동생 유관순, 유인석, 유관석

유우석(柳愚錫, 1899년1968년)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일명 준석(俊錫),관옥(寬玉)이며 한국의 독립운동가 유관순의 오빠이기도 하다.

생애

1919년 삼일운동당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주동자의 한 사람으로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한편, 같은날 아우내 장터의 대대적인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였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동생 유관순도 체포되었다. 공주검사국으로 송치되어 동생 유관순을 잠시 만나기도 하였으나, 8월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6월형을 선고받았다.

출옥 후 1923년 경성법학전문학교에 재학 중 조국수호회를 조직하여 활동하다가 구금되었으며, 1927년에는 원산청년회를 조직하였고 일본경찰에 잡혀 함흥지방법원에서 징역 4년형을 구형받는 등 계속 독립운동을 전개해 나갔으며 1934년 양양, 강릉에서 설악회를 조직하여 항일운동을 벌이다가 구속되기도 했다. 1968년 5월 28일 자택에서 노환으로 사망하였고[1] 1968년 6월 5일 사회장으로 치러졌다.[2]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주석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