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스켈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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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섬의 국가 문장인 '맨 섬의 세 다리' 트리스켈리온

트리스켈리온(고대 그리스어: τρισκέλιον)은 세 개의 굽은 사람 다리나 나선이 회전대칭 형태로 뻗어 있는 문양을 말한다. 양시칠리아 왕국의 표식이었으며, 현재 시칠리의 상징이기도 하다.

기원[편집]

켈트 족의 트리스켈리온

트리스켈리온 문양은 미케네 문명의 그릇, 리키아동전, 팜필리아의 금화, 그리고 피시디아와 같은 많은 고대 문명에서 나타난다. 이것은 그리스 도기에 새겨진 전사의 방패 위의 문양으로 나타난다. 네 개의 다리가 합쳐진 심벌인 테트라스켈리온 또한 아나톨리아에서 알려져 있다. 트리스켈리온의 켈트 계 기원을 이론화한 사람에 의해, 갈라티아를 침공하고 그곳에 정착한 갈리아 족으로 전형적으로 대변되는 아나톨리아에서의 켈트 계의 영향이 지적되고 있다.

맨 섬의 트리스켈리온[편집]

아일랜드 해에 있는 맨 섬의 문장에는 방패에 세 다리를 구부린 트리스켈리온이 "황금박차로 장식되어" 방패의 문장으로 새겨져 있다. 맨 섬의 지폐에는, 트리스켈리온이 가장자리에 Quocunque Jeceris Stabit("어디에 던지든, 선다.")이라는 라틴어 표현과 함께 들어가 있다. 맨 섬의 트리스켈리온은 최소 13세기에서 14세기까지에 거슬러 올라가는 기록에 기록되어 있고, 맨 어 tre cassyn("세 다리")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 심벌은 1226년에 Sudreys(남 헤브리디즈 및 맨 섬)의 왕이 되었던 Olaf Godredson에게 속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맨 섬의 옛 보검에도 새겨져 있다.

시칠리아의 트리스켈리온[편집]

시칠리아의 상징

시칠리아의 고대 심벌로 익숙한 이 트리스켈리온은 아가토클레스의 동전(기원전 317-289년)과 같은 시라쿠사의 그리스 동전들에도 나타난다. 시칠리아의 역사에 언급된 첫 거주민들은 시카노이 부족과 시켈로이 부족으로, 지금의 시칠리아의 이름으로 익숙하다. 트리스켈리온은 나폴레옹 시대의 새 왕국인 양시칠리아 왕국신고전적이고, 비부르봉적인 엠블렘으로서 조아생 뮈라 장군에 의해 1808년 되살아났다.

이 심벌은 시칠리아가 마그나 그라이키아, 즉 애게 해를 넘어서는 그리스 식민지의 일부였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이우스 플리니우스 세쿤두스는 시칠리아의 트리스켈리온의 기원을 섬의 세모꼴 모양과, 각각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서로 같은 거리의 세 곶 펠로루스, 파키누스, 릴리바이움으로 이루어져 있었던 옛 트리나크리아로 보았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