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팍 아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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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팍 아마루의 초상

투팍 아마루(케추아어: Thupaq Amaru 스페인어: Túpac Amaru, ? ~ 1572년)는 잉카 제국의 마지막 황제이다.

1530년대 스페인의 잉카 제국 침략에 따라 살아남은 소수의 잉카 황족들은 빌카밤바 주에 작은 독립국을 세웠다. 이곳은 아마존 북쪽과 쿠스코의 북동쪽으로부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이 독립군은 만코 잉카 유판키(만코 카팍 2세라고도 한다)에 의해 신 잉카제국으로 명명되었다. 만코 잉카 유판키는 처음에 스페인에 협력했으나 곧 반기를 들어 전투를 벌이고 패퇴한 끝에 빌카밤바를 최후의 보루로 삼았다. 1544년 스페인의 공격으로 잉카 유판키가 사망하자 그의 아들은 사이리 투팍이 사파 잉카(잉카의 통치자를 일컬음, "오직 잉카"라는 뜻)의 지위를 이어받았다. 후에 독살당했으며[출처 필요] 그의 지위는 그의 형제인 티투 쿠시에 의해 계승되었으나 티투 쿠시 역시 1571년에 사망하였다. 마지막으로 잉카 황제의 지위를 이어받은 것은 또다른 형제인 투팍 아마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