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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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이야기》(The Canterbury Tales)는 영국의 이야기 문학으로, 제프리 초서의 걸작이다. 총 30명 내외의 사람들이 런던의 어느 여관에 모여, 순교자 토머스 베켓을 모시는 캔터베리의 유명한 사원으로 순례를 떠나게 된다. 그리하여 여관집 주인이 자진하여 안내자가 되어 왕복길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순례길이 되기 위해 한 사람이 두 가지씩 이야기를 할 것을 제안한다. 이리하여 순례자들은 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중세에 한창 성행되었던 말하자면 이야기집(集)이다. 이 같은 종류로는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있다. 이야기 자체의 재미와 그것을 이야기하는 순례의 재미와 그리고 이야기와 그것을 이야기하는 인물과의 관계, 또한 다른 인물과의 관계, 등장인물로서의 초서와 작자 자신으로서의 초서 등등, 거기에 묘사되는 복잡무비(複雜無比)한 인간극(人間劇)은 '영시의 아버지' 초서의 진가를 다시금 우리들에게 납득케 한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