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화동 일·양 절충식 가옥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 |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제9호 (2002년 2월 28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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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43.6m2 |
수량 | 1동 |
시대 | 일제강점기 |
소유 | 이영순 |
위치 | |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122번길 18 (문화동) |
좌표 | 북위 36° 38′ 10″ 동경 127° 29′ 37″ / 북위 36.63611° 동경 127.49361°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청주 문화동 일·양 절충식 가옥(淸州 文化洞 日·洋 折衷式 家屋)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건축물이다. 2002년 2월 28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다. 문화재 지정 당시의 문화재 명칭은 문화동 우리예능원이었다.[1]
지정 사유[편집]
본 건물은 건립 당시 45도 경사의 되물매지 붕이며, 지붕의 사면이 박공 형태로 이루어 “+”자형 사모지붕으로 이루어진 주택건물로서, 평면형식에 있어서 홀형과 중복도형 이 병용된 당시로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형식의 주택이었다. 특히 1920년대에 소개된 방갈로 풍의 이국적 외관을 갖고 있어 주거사를 연구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이다.
개요[편집]
1924년 건립된 이 건물은 1924년 조선금융조합연합회 충북 지부장의 사택으로 건립되었으나, 지금은 마린바(멕시코 중부 및 남아메리카 지역의 민속 악기) 연주자를 배출하는 예능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붕 형태는 박공지붕을 십자형으로 직각 교차시켜 구성하였고, 박공면 아래쪽 2층에 접객 용도의 방을 두어 조망을 확보하는 등 1920년대에 소개된 방갈로 풍의 이국적 외관으로 되어 있다.
각주[편집]
- ↑ 문화재청고시제2002-11호, 《문화재등록》,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5037호, 568면, 2002-02-28
참고 자료[편집]
- 청주 문화동 일·양 절충식 가옥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