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촌선생 생가

인촌선생생가
(仁村先生生家)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39호
(1977년 12월 31일 지정)
면적25평
시대조선시대
위치
고창 인촌선생생가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고창 인촌선생생가
고창 인촌선생생가
고창 인촌선생생가(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473번지
좌표북위 35° 33′ 01″ 동경 126° 37′ 20″ / 북위 35.55028° 동경 126.62222°  / 35.55028; 126.62222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인촌선생 생가(仁村先生 生家)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에 있는, 대한민국 제2대 부통령이었던 인촌 김성수(1891∼1955)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1977년 12월 31일 전라북도의 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대한민국 제2대 부통령이었던 인촌 김성수(1891∼1955)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또한 인촌의 동생이자 민족자본 육성의 대표자인 수당 김연수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김성수는 경성방직주식회사와 동아일보를 세웠고,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를 세웠다.

큰댁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작은댁 안채는 두 분의 조부인 김요협 옹이 세웠고, 큰댁 사랑채의 문간채는 고종 30년(1893) 인촌 선생의 양부인 김기중 옹이 지었다. 작은댁 사랑채는 1903년 두 분의 아버지 김경중 옹이 지은 것이다. 1907년 봄, 그 당시 이 고장을 휩쓸던 화적떼의 행패로 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로 이사한 뒤 이 건물을 마을 사람들에게 위탁하여 보존해 오다가 1977년 8월 수당 선생이 자비를 들여 옛 모습 그대로 보수하여 복원하고 노폭 5m의 진입로도 만들었다.

이곳은 우리 근대사에 많은 발자취를 남긴 김성수 선생과 김연수 선생이 평생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한 모습을 함께 되새겨 볼 수 있어 더욱 뜻이 깊은 집이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