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劉偃, ? ~ 기원전 154년)은 전한 전기의 제후로, 제도혜왕의 손자이다.
문제 15년(기원전 165년), 아버지 유영국의 뒤를 이어 과구후(瓜丘侯)[1]에 봉해졌다.
경제 3년(기원전 154년), 반란을 일으켜(오초칠국의 난) 주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