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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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숙(吳貞淑, 1935년 ~ 2008년 )은 대한민국판소리 명창이다. 전북 완주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타고난 재질을 발휘하여 극단에 참여하였으며, 1972년에 판소리 춘향가를 완창한 이후 해마다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순으로 완창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975년중요무형문화재 전수자 발표회에서 1등을 수상하였고 1975년에 제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판소리 부문에서 장원상을 받았다. 그녀는 1977년에 국립 창극단에 입단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1983년에는 광주에서 개최된 제1회 남도문화예술제 판소리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1984년에는 KBS 국악대상을 받았다. 1991년 5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현재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 동초각을 지어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소리, 발림, 도습, 연기의 표현동작이 혼연일체된 완숙한 기량은 단연 여류창악계의 패권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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