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헝가리의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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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10월 11일까지 사용되었던 해군기(海軍旗)
육군은 국장을 휘장으로 사용하였다.

오스트리아-헝가리가 보유하고 있었던 군대는 다음과 같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건강한 남자라면 병역의 의무가 있는 징병제를 채택하였고, 군 최고 통수권은 황제가 보유하였다. 군 최고 통수권의 해당자는 프란츠 요제프 1세(재위 1848~1916)와 카를 1세(재위 1916~1918)였다.

독일에서는 육군을 Heer로 표기하지만, 오스트리아에서는 Armee로 표기한다. 프랑스어인 Armée와 철자가 비슷하다.

  • 육군 (kaiserliche und königliche Armee, 약칭 k.u.k. Armee)
  • 해군 (Kaiserliche und Königliche Kriegsmarine, 약칭 K.u.K Kriegsmarine)
  • 항공대 (Kaiserliche und Konigliche Luftfahrtruppen, 약칭 K.u.K. Luftfahrtruppen) - 1912년 창설

당시 유럽이나 일본, 시암(지금의 태국) 등은 육군해군이 항공대를 따로 보유하고 있었다. 일본의 경우는 제2차 세계 대전까지만 해도 육해군이 독자적으로 보유하는 항공대를 고집했다.

독일군독일인이 다수였던 반면 오스트리아-헝가리 군은 독일인, 헝가리인, 체코인, 이탈리아인, 폴란드인 등 수십 개의 민족으로 짜여져 있었다. 그 중에서도 용맹하다는 이들은 독일인, 체코인, 폴란드인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폴란드인의 경우는 러시아로부터 혹독한 지배를 당했던 한(恨)이 맺혀져 있었고, 러시아가 독일ㆍ오스트리아와는 다른 편(즉, 연합군을 말한다)이었으므로 폴란드인들은 자연히 동맹군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오스트리아-헝가리 군은 1918년 패전국이 됨으로써 해체되었고, 오스트리아군, 헝가리군, 체코슬로바키아군, 폴란드군 등으로 독립하게 되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해군의 제독 중 한 명이었던 미클로시 호르티는 1920년에 '헝가리의 섭정(Regent)'이라는 (한마디로 국가의 우두머리) 권력을 쥐게 된다.